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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미각 반상기

[도서] 로마의 미각 반상기

김하정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코로나로 인해 외식을 줄이고 가급적이면 집에서 밥을 해먹었다.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을 생각했던 시기이지만 막상 3끼를 집밥으로 먹다보니 참 먹을게 없구나 싶은 생각과 함께 오늘은 또 뭐 해먹나 싶은 고민이 가장 컸던것 같다. 물론 이 고민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집밥 레시피, 조금은 특별한 한 끼를 위한 레시피 등에도 관심이 가게 되는데 그중 최근 관심있게 본 책이 바로 『로마의 미각 반상기』이다.

 


 

제목에서 어느 정도 짐작은 했겠지만 이 책은 이탈리아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현지 맛을 그대로 살린 고품격 레시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탈리아 요리도 이제는 우리와 친숙해서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아니면 인스턴트로도 쉽게 먹을 수 있게 된게 사실이지만 이 책은 현지 맛을 살렸다는 점과 고품격 레시피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는 것이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에는 바로 이 책의 저자가 이탈리아 현지에서 무려 10년간의 노하우를 쌓았고 이 책 그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기 대문인데 음식이나 데코 등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옷으로 따지자면 기성품이 아닌 오뜨꾸뛰르 같은 느낌이 들어 한끼 근사한 식사 준비를 할때나 특별한 날 외식을 하기에 힘들 경우 만들어 먹으면 상당히 좋을것 같다. 

 

게다가 이런 분위기를 내기에 제격인 이유가 단순히 이탈리아 요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릴 파스타 종류만 있는게 아니라 마치 간소화한 이탈리아 코스 요리를 연상케하는 음식들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책에 소개된 레시피를 보고 나만의 요리 코스를 정해서 충분히 근사한 분위기를 낼 수도 있을것 같아 더욱 좋다.

 


 

개인적으로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던 요리가 바로 위의 요리, 판자넬라이다. 채소에 식빵 구운 것을 잘라 샐러드처럼 먹는것 같은데 은근히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좋을것 같고 손이 많이 가질 않아서도 좋을것 같다. 

 

또 개인적으로 기호에 따라 충분히 채소도 다양화시킬 수 있고 드레싱 등에서도 변화를 줄 수 있을것 같아 살짝 가벼운 브런치 같은 느낌도 들어 여기에 갓 내린 커피까지 곁들인다면 근사한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가볍게 한 끼 먹는 기분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전체 요리를 시작으로 파스타와 리소토, 메인 요리를 거쳐 빵과 피자 그리고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코스대로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홈파티나 손님 초대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볼 수 있을것 같다. 

 

또 전체 코스 요리가 번거롭다면 소개된 레시피 중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그때그때 만들어 먹어도 문제가 없으며 전체요리라고는 하지만 충분히 가벼운 한 끼 식사도 가능하며 케이크 종류는 간식이나 생일이나 기념일에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각 요리는 요리 자체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해 재료와 레시피가 소개되는데 여기에 덧붙여 Cooking Tip까지 곁들여져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며 또 조리 과정의 경우에는 사진 이미지를 활용해서 전체 과정이 상세히 소개되니 따라하기에 어렵지 않을것 같다. 

 

일단 육안으로 보았을 때 너무 어려워서 못하겠다 싶은 요리가 없어 보이는게 가장 좋았고 완성되었을 때 비주얼도 상당히 맛있어 보이는 요리들도 많아서 더욱 만들어 보고 싶어지는 그런 요리들이였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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