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도서]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세키 신코 저/곽범신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55가지의 역사적인 사건들을 세계지리적으로 접근한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로운 책,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세계사의 흐름 속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좋고 한 가지는 가장 최근의 역사적 사건이라고도 할 수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과 관련해서 왜 그토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이런 침략 전쟁까지 벌였는가를 만나볼 수 있어서 상당히 의미있는 책이였다.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위로는 북한, 좌우로 중국과 일본, 그리고 바다 건너의 미국까지 지리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데 이런 지리적 위치는 이점도 있겠지만 때로는 강대국의 각축장으로서 해당 국가는 심각한 피해를 입기도 하는데 이는 세계의 질서 개편과 관련해서도 큰 의미가 있고 강대국들의 힘 겨루기나 영토 분쟁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점에서 과거의 세계사 속 이야기이나 그속에서 현재의 문제를 대입해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특히 책의 본격적인 도입부에 앞서서 역사적으로 세계의 힘이 어떤 식으로 변화되어 왔는지를 알 수 있는 지배구조를 보여주는 지도가 나오는데 이는 상당히 유익한 페이지가 아닐 수 없다. 또 <한 눈에 보는 세계사> 코너를 통해서 기원전 3000년에서부터 시작해 21세기까지의 세계사 속 큰 왕조나 시대 변천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다. 

 

가장 첫 번째 이야기는 인류의 탄생과 관련해서 왜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탄생했는가를 보여준다. 그리고 고대문명의 발달과 문명의 발전사를 볼 수 있고 동서양의 큰 역사적 사건들을 흐름대로 만나볼 수 있다. 

 

중세 시대의 종교 전쟁이나 유럽의 성장세를 다룬 내용과 종교개혁 그리고 제국주의 시대를 지나 세계대전과 전쟁으로 이어지는데 이 책 속에 등장하는 55가지의 사건들은 결국 인류의 탄생을 시작으로 문명 발전과 다양한 발명, 그리고 영토 확장과 부의 축적 등과 관련해서 결국에는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서 점차 한 국가의 성장과 세계 패권 속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 하기 위한 각축장으로 변해 간다. 

 


안타깝게도 한 국가가 영토를 확장하고 자원을 얻고 그래서 부를 얻고 발전해가는 과정을 보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과거엔 탐험, 항해였다면 이제는 침략과 전쟁이다. 그 과정을 통해 성공했을 시에는 국가는 더 큰 힘을 가지지만 그렇지 못했을 경우에는 정반대의 결과를 낳게 되고 또 이는 세계 질서 속에서 영원한 우방도 적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어느 나라나 자국의 힘을 길러야 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국가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최근 아프가니스탄과 우크라이나의 안타까운 현실, 역사적 진실을 통해 깨닫게 될 것이다. 아울러 세계사의 지식을 지도와 지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였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