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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도서] 역행자

자청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지금도 많이 패러디되는 영화 <아저씨>의 유명한 대사를 보면 원빈은 자신은 오늘만 산다고 했던가. 그는 과거 사랑하는 아내와 뱃속의 아이를 잃은 인물로 자신을 숨긴채 전당포 주인으로 살던 사람인데 그를 보면 삶에 대한 미련이 없어 보인다. 그야말로 가진게 없어 잃을게 없는 그는 두려움이 없다. 거침없다. 그래서 그의 복수는 무섭도록 처절해 보인다. 

 

그리고  『역행자』라는 책을 보면서 가진게 없어 잃을게 없는 저자는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이런저런 탓을 하고 원망을 한다. 하지만 그는 ‘연봉 10억 무자본 창업가’로 유명세를 얻고 '연쇄 창업마'를 넘어 '라이프 해커' 그리고 소위 자수성가한 사람이 되었다. 

 

지난 몇 년간 자영업자들은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냈다. 폐업이 속출하고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도 있고 겨우 버텨냈다고 해도 빚의 무게가 짓누른다. 더이상 자수성가한 사람이 나오기 힘들것 같은 사회구조, 시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수이긴 하지만 그 안에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걸 보면 이 책의 저자 역시 과연 어떤 비결로 성공의 대열에 올랐을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10대 시절 그의 삶은 성공과는 거리가 너무 멀다. 오히려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모르지만 루저에 가깝다. 게임 폐인 같은 생활, 원망, 자포자기 심정... 그런 그가 문득 자신이 했던 게임과 인생을  연관지어 생각하면서 사고의 전환을 이뤄낸다. 그리고 삶을 스스로 바꾸게 되는데 저자는 단순히 생각에 그치지 않고 생각한 바를 행동으로 옮겼기에 가능하다. 

 

간혹 자신과 주변의 환경만 탓할 뿐, 내게 이런 조건이 주어진다면 더 잘되거라고 말하고만 있는데 저자는 거기에서 더 나아가 행동을 한 것이다. 결국 그런 변화가 점차 자신의 인생 전체로 나아간다. 그리고 하나의 성공을 맛본 후에 멈추지 않는다. 그 성공은 다른 성공을 위한 발판이자 점프대로 삼은 셈이다.

 


저자 역시 유튜브를 통해 성공을 맛보기도 하는데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마치 게임에서 레벨업 하듯이 인생을 레베업해 나가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그가 10대 시절 빠져있던 게임이 그에겐 삶을 공략하는데 필요한 발상의 전환을 넘어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난관을 돌파하는 지혜의 창구로도 활용된 셈이다. 

 

성공을 맛보다보니 점차 자신감이 생기고 또 그렇게 다시 성공을 불러오는 선순환을 저자의 이야기를 보면서 느끼게 된다. 그 과정에서 힘든 일도 있었고 또 마냥 쉽지도 않았지만 더이상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는 저자의 모습이 참 대단하다 싶어진다. 성공한 사람들은 결국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된 이야기라고 해야 할까?

 

스스로의 인생에 대해 누구보다 책임감있게 그리고 살아내고 있는 저자에게 경제적 자유와 인생의 행복이 따라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누군가의 성공 이야기가 나랑 무슨 상관인가 싶기도 하겠지만 그들이 이룬 결과물이 아닌 그 결과물을 얻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우리는 분명 얻는게 있다고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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