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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물에게서 인생을 배운다

[도서] 작은 생물에게서 인생을 배운다

래니 샤 저/김현수 역/최재천 감수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배우고자 한다면 주변의 모든 것들에게서도 배울점은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뭔가 좋은점이 있다면 그건 또 그것대로 좋지 않은 점이 있다면 그건 또 그것대로 나를 경계하는 잣대로 삼으면 되니 말이다. 그렇기에 작은 생물이라 표현한 것들을 통해서 우리는 어떻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은 『작은 생물에게서 인생을 배운다』를 통해 얻을 수 있을것 같다. 최재천 교수님의 추천이란 문구가 책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갖게 하는게 사실인데 책에 등장하는 ‘작은 생물’은 어떻게 보면 상대적인 의미일수도 있을것 같고 우리가 보편적으로 작다고 생각할 수 있는 단어 그 자체의 의미일수도 있을것 같다. 

 

고슴도치가 다른 동물들에 비하면 작은 편이지만 새우나 거미에 비해서는 큰 편이고 해바라기는 작다는 의미보다는 크다(물론 몸집보다는 키지만)는 생각을 먼저 떠올리게 하니 말이다. 

 

책은 비교적 깔끔하게 정리된다. 작은 생물로 표현된 동물과 식물을 망라한 18가지의 다양한 생물들이 나온다. 사실 타이틀만 보고 이 생물들에게선 무엇을 배울까 싶은 생각을 먼저 해보고 책을 보았는데 무려 기생충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흥미로웠던것 같다. 

 

 

그중에서도 ‘밤에 피는 선인장’에 마음이 동한다. 꽃을 피우는 식물에겐 자신만의 최적의 개화 시기가 있다. 그중에서 선인장은 밤인 셈인데 책에서는 이런 선인장의 사례를 통해 좋은 루틴에 대해 말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신의 강점을 최고화할 수 있는 시간 역시 루틴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것인데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내린 결론은 바로 다음과 같다.

 

밤에 피는 선인장에게서 배우는 지혜
내게 최적의 시간이 언제인지 알게 되면 
그 어느 때보다 활짝 피어날 수 있으리.(p.59)

 

그렇다면 앞서 궁금했던 기생충에게서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이 생물을 통해서 우리는 기생충의 특징을 자세히 알고 난 다음, 현재 자신의 주변에서 나를 갉아먹는 기생충 같은 관계가 있는가를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만약 그런 존재가 있다면 과감하게 이런 유독한 관계를 버려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16가지의 다양한 생물들을 통해서 좋은 점은 좋은 점대로 나쁜 점은 나쁜 점대로 나를 사랑하고 나를 발전시켜나가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책이기에 18종의 생물과 관련한 특성을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자 배울점도 분명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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