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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

[도서] 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

박미셸(it’s Michelle)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나이가 들면서 더욱 절실해지는 것은 진정한 취미를 갖는 것과 자신의 취향을 제대로 아는 것이다. 꼭 화려하고 돈이 많이 드는게 아니더라도 자신을 내외적으로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취미와 오랜 시간 내공이 축적되듯 자신만의 취향으로 진정한 개성을 만들어내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쉽게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안다는 것일수도 있는데 사실 학창시절에는 흐름에 따라 공부를 하고 대학을 가고 결혼을 하는 등의 인생의 당연한 수순을 그대로 따라 온 입장에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게 무엇인가를 알아갈 시간조차 없었던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그래서인지 '좋은 하루를 만들겠다는 다짐'에서 비롯된 취향을 알아간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행동 같다.

 

또 바로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라는 책이 궁금했다. 과연 작가님의 취향은 무엇일지 궁금했고 작가님은 자신의 취향을 어떻게 발견하고 또 어떻게 키워나가는지가 궁금했던 것이다. 

 

 

저자인 잇츠 미셸님은 무려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라고 한다. 사실 유튜브를 하지 않기에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분인데 이 책은 그런 잇츠 미셸님의 첫 번째 책이자 첫 에세이집이기도 하단다. 책에는 제목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요리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다소 아쉬웠던 점이라면 요리가 빼놓을 수 없는 소재인만큼 관련된 이미지를 일러스트로 담아냈다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의례적인 일일수도 있지만 또 그만큼 이런 에세이집에서, 특히나 요리가 등장하는 에세이집에서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면 이야기에 좀더 시각적인 맛을 더하지 않았을까 싶어 아쉬웠던 것이다.

 

그래도 어떻게 보면 또 담백함을 보여주고자 한다는 점에서는 괜찮을것 같다고 생각되기도 하는데 책을 보고 있노라면 과연 나의 취향은 무엇일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자꾸만 해보게 된다. 

 

거창하지 않은, 소소한 것들이라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둘 생각하고 그것들을 할 때의 기분을 상상해보니 이 책에서 저자가 인생과 요리를 취향껏 향유하는 모습도 상상이 되는것 같다. 그리고 작가의 이야기를 보면서 유튜브도 시청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이유는 글로 쓰여진 이야기에 잇츠 미셸님이 육성으로 전하는 이야기를 만나보고 싶어진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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