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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 홈즈 12

[도서] 명탐정 셜록 홈즈 12

아서 코난 도일 글/이혜영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셜록 홈즈의 인기는 비단 어른들에게만 있지 않아서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에서도 그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나 명탐정으로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주변의 상황들을 통해서 추리를 하는 과정은 어린이들에게 더욱 흥미진진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자신도 범인이 누구인지를 밝혀나가는 재미가 있을테니 말이다. 

 

 

이번에 만나 본 『명탐정 셜록 홈즈 12』는 녹주석 보관/블랙 피터/토르교 사건, 이렇게 3개의 사건이 수록되어 있다. 가장 먼저 주요 등장인물인 셜록 홈즈와 왓슨이 소개되고 이어서 3개의 각기 다른 사건에서 등장하는 등장인물도 소개된다. 

 

우리가 보통 셜록 홈즈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인데 아무래도 어린이용이라 그런것 같다. 사실 어떤 면에서는 왓슨의 이미지가 더 셜록 홈즈 같은 느낌도 들었다. 

 

 

셜록 홈즈의 매력은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부분에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한다는 점이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제 이 사건은 해결되었구나, 범인을 잡았구나 싶은 순간에도 안주하지 않고 그 범인이 진짜인지와 해당 사건의 해결이 논리적으로 결점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혹여라도 빈틈은 없는가를 챙기는 모습에서 괜히 명탐정이 아니구나 싶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폭넓은 시각에서 사건의 단서를 수집하고 기지를 발휘새 범인과 범죄를 밝혀낸다는 점에서 추리력과 함께 관찰력이 대단함을 느끼게 한다. 

 

12권에서는 영국 내에서 유명한 은행에 담보로 맡겨진 녹주석 보관의 녹주석 부분이 분실되는 사건을 둘러싸고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 평소 괴팍하고 폭력적인 고래잡이 배 선장이였던 인물의 살인 사건의 진범을 밝히는 사건, 금광 사업으로 상당한 재산을 모으고 미국에서는 상원의원까지 지낸 후 현재는 영국에 거주중인 닐 깁슨의 아내의 죽음과 얽힌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세 사건 속 처음 보면 딱 범인이다 싶은 인물이 등장하지만 홈즈는 그 당연함에 안주하지 않고 그가 진짜 범인인지, 혹시라도 헛점과 빈틈은 없는지, 그의 동기나 범행 사실이 사실인지 등을 추리하면서 진범을 찾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곧 자칫 상황으로 인해 범인으로 오인 받아 누명을 쓸 수 있는 인물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진짜 범인을 찾는 과정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어떤 사건에 대해서 객관적 진실에 다가서려는 모습이, 그 근거로 과학적이고도 논리적인 추리와 사건 분석을 하는 셜록 홈즈의 활약이 상당히 흥미로웠던 책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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