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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를 쫓는 모험

[도서] 돈까스를 쫓는 모험

이건우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돈까스와 관련된 가장 오래된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이 책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 것처럼 경양식집이라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러 갔다가 먹은 기억으로 지금 돌이켜봐도 분명 한국 음식은 아닌데 김치는 있었던 것이 생각난다. 

 

스프도 있었던것 같고 맛있게 먹었던것 같다. 아마도 자주 먹는게 아니였기에 그랬을테고 지금은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의외로 돈까스는 개인적으로 특별히 좋아하지 않거니와 그래서인지 나는 잘 먹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까스를 쫓는 모험』이 궁금했던 이유는 이처럼 돈까스와 관련한 행복하고 좋은 기억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 아니였을까 싶다. 

 

그래서 과연 돈까스에 누구보다 진심이라는 일본어 번역가가 바로 이 돈까스를 찾아 떠나는 탐방기에는 과연 어떤 돈까스 집의 돈까스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지 궁금했고 한편으로는 저자는 왜, 어떤 이유로 돈까스에 이토록 진심이 될 수 밖에 없었을지 궁금했다.

 

특히나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돈까스 가게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 있는 29곳이라는 점에서 가볼 수 있는 기회가 좀더 클것 같고 이 책을 읽는 분들 중에는 어쩌면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 근처에 자리한 이 돈까스 가게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각각의 이야기에서 해당 돈까스 가게의 위치와 그곳의 대표메뉴, 그리고 그 돈까스와 관련한 추억을 풀어놓은 식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속에는 단순히 돈까스 예찬론을 넘어 한 사람의 소중한 추억이면서 또 누군가에게는 공감을 자아낼 수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가게 정보를 좀더 자세히 실고 있는데 아쉽게도 잠정 휴업 중인 가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영업중이며 주소와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대표 메뉴별 가격과 그 메뉴의 사진 이미지가 실려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읽고 돈까스에 대한 맛과 사진 이미지 속 돈까스의 실물을 보고 맛과 비주얼에서 가보고 싶은 가게를 골라 영업시간과 휴무일을 감안해서 맛집 탐방을 해봐도 좋을것 같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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