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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행성이 있었다

[도서] 푸른 행성이 있었다

프랑수아 를로르 저/양영란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전 세계의 많은 팬들에겐 꾸뻬 씨 시리즈로 유명한 프랑수아 를로르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SF 소설이라는 점만으로도 『푸른 행성이 있었다』는 화제가 되었을거라 생각한다. 뭔 장르인들 화제가 되지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동안 보여준 작품과는 확실히 결을 달리하는 느낌이라 더욱 궁금하고 기대되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흥미로운 점은 보통의 SF 작품의 경우에는 우주 탐사를 위해 지구에서 인간이 우주로 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그 반대로 화성에서 지구로 파견된 남자가 지구에서 경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일단 시대는 먼 미래로 설정되어 있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근래의 미래든 먼 미래든, 미래의 지구는 꽤나 디스토피아적 상황에 놓이게 된다. 지금 인간이 지구에게 가하는 것을 보면 일견 이해도 되는 대목이긴 한데 이 작품 속에서도 인간은 전쟁과 폭동 등으로 인해 인간이 살기에는 더이상 예전 같지 않은 곳이다. 그런 이유로 인간은 지구를 떠나고 새롭게 정착한 곳이 바로 화성 콜로니다. 

 

작품 속에서 푸른 행성은 짐작했을지 모르겠지만 바로 지구를 의미하는데 콜로니에 살기 싲가한 이래로 한 세기가 흐른 뒤 인간은 지구로의 귀환 계획하며 이를 위해 군인들을 지구로 보내기도 했지만 어느 날 이 군인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로뱅이라는 신병을 지구로 보내게 되는데 그가 지구로 향하게 된 데에는 나름 모종의 거래가 존재한다. 각자의 이익 속에 지구로 향하는 로뱅. 그러나 도착부터 순조롭지 않은 여정이 될 것임을 보여주는 사건을 로뱅 역시 겪게 된다.

 

그리고 암담한 현실 앞에 좌절할 새도 없이 그곳에서 새로운 존재들을 만나게 되고 이후 어떻게 보면 지구로 향했던 목적이기도 했을 푸른 행성에 대한 모험을 시작한다. 

 

현재 인간이 너무나 당연한 듯 살고 있는 지구. 그러나 먼 미래에 지구는 황폐해지고 인간은 다른 행성에서 살아가지만 마치 월-E처럼 다시 지구로 귀환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려고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지구는 어떻게 보면 고향일테니 그럴지도 모를 일이라 상당히 흥미롭다. 여러모로 영화로 제작해도 괜찮을 것 같은 스토리란 생각이 든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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