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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시대

[도서] 신화의 시대

토머스 불핀치 저/박중서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열린책들 세계문학 전집 시리즈의 281번째 도서는 토머스 불핀치의 『신화의 시대』이다. 아ㅣ미 그리스 로마 신화는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소재이다. 아니 너무나 익숙하다. 우리나라의 역사나 신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렸을 때부터 도서나 애니메이션을 통해 커서는 다양한 영화나 새롭게 분석한 도서들을 통해 주기적으로 만나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꽤나 자주 접하고 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참 그 관계성이나 신들이 지닌 에피소드가 흥미로운게 사실이다. 특히나 요즘은 단순히 신화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 이상으로 그들의 이야기에서 인문학적인 접근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작품 자체에 좀더 깊이를 더하는 사례도 볼 수 있는데 이번에 만나 본 『신화의 시대』가 상당히 의미있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책에 쓰여진 내용들 중 본문과 영시의 인용문 등을 모두 담아냈다고 할 정도로 이 한 권의 책을 통해서 그동안 만나왔던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의 격을 높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사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들 그리고 그와 관련된 인물들의 수는 정말 방대하고 무엇보다도 그들 사이의 관계는 처음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른들을 위한 책으로 접했을 당시의 나에게 커다란 충격이였다. 

 

어떻게 보면 정말 한 사람을 거르면 거의 모두가 가족, 형제, 친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아무리 신들이라고는 하지만 이해하기 힘들었고 점점 방대해져가는 관계도를 따라잡기란 역부족이였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도 서론을 필두로 모두 42장에 걸친 방대한 분량으로 정말 많은 존재들이 등장하는데 글이 술술 익히게 잘 쓰여져 있어서 일단 부담스럽지 않다. 진짜 전문가는 어려운 이야기도 쉽게 설명해주는 사람이 아닐까 싶은데 책은 필요한 부분에서는 충분한 주석을 붙여가면서 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줌과 동시에 그와 관련한 시와 인용문을 잘 담아내고 있다. 

 

이런 시와 인용문은 확실히 어떤 신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보조자료로써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게 사실이다. 

 

부록에는 격언도 실려 있고 무려 한 세기 반의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토머스 불핀치는 이토록 많은 자료들을 잘 정리해두고 있는데 만약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대로 한번 처음부터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다면 그 시작을 『신화의 시대』로 하면 제격일것 같다. 

 

또한 그리스 로마 신화가 주요 내용으로 책 전반에 걸쳐 중심이 되지만 여기에 더해서 아마도 영화 토르 시리즈를 통해서 우리에게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왔을 북유럽 신화와 게르만 신화는 물론 인도 신화와 같은 동양의 신화까지도 아우르고 있다는 점에서 실로 대단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고 왜 이 책이 여러 그리스 로마 신화집의 교본 같은 존재로 불리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신화로서의 이야기를 읽는다는 생각을 넘어 마치 한편의 대서사시를 다룬 장편소설을 읽는 기분으로 만나보아도 좋을 작품이며 무엇보다도 이야기에 대화가 존재하고 여기에 덧붙여 인용문이나 시가 등장하다보니 연극을 보는것 같은 동적인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여서 결코 적지 않은 분량이긴 하지만 딱딱하게 해설 위주로 쓰여진 작품과는 달리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기에 그리스 로마 신화에 입문하는 이들도 너무 어렵지 않게 느껴질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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