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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ME 디어 미

[도서] Dear ME 디어 미

데스티니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예전에 <I am 아이 엠>을 읽은 적이 있다. 책 사이즈도 <Dear ME 디어 미>와 똑같고, 디자인도 같다. 단지 다른점이 있다면 <I am 아이 엠>은 하늘색이라는 점이다. <Dear ME 디어 미>는 현재의 나를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단 한권의 책이 아닌가 싶다.

 

 

 

먼저 책을 사용하는 설명서가 나온다. 자신에 대해 가장 진솔한 대답을 편안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얘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Dear ME 디어 미>는 과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나에 대한 A~Z까지 모든 것을 알아 볼 수 있는 질문들이 나온다. 신체적 특징, 나의 비밀, 외모, 내 취미와 성격,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나를 화나게 하는 것, 내게 의미있는 물건,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나의 미래에 대한 모습을 예측하고 다짐하는 것까지 나온다. 

 

 

책의 여러 질문들 중에서 나 자신의 능력을 자랑해보는 페이지가 있다. 내가 취득한 자격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처럼 책은 간단한 질문들이 나온다. 애매한 표현을 쓰지도 않는다. 간단하지만 명확한 질문을 통해서 대답을 채워가는 사람이 솔직하게 적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질문과 질문사이에는 넓은 공간을 제시함으로써 작성자가 다양한 형태로 이 책을 꾸며나갈 수 있도록 한다. 실제 질문과 관련된 사진이나 해당자료를 붙이고, 그림을 그려서 꾸밀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각각의 질문에 있어서도 비교적 시각적으로 흥미롭게 페이지 구성을 하고 있다. 간혹 해당질문과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놓기도 하고, 질문들도 단조롭게 보이지 않도록 컬러를 주었으며, 체크란도 있어서 평범한 질문도 즐겁고 재밌게 답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책의 끝부분에 가선 나의 미래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앞서서 나의 신체, 정신적 특징들과 다양한 생각과 질문들을 통해서 나를 발견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 보았다면 이번 페이지에서는 직접적으로 내가 원하는 미래의 내 모습을 적어 보도록 하는 것이다.

 

이 책은 핑크색이 말해주는 것처럼 확실히 여성을 타깃으로 한 책인 것만은 확실하다. 물론 남자분들이 나도 쓸거다라고 말한다면 굳이 문제 될 건은 없다. 하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책의 질문 하나 하나를 읽어나가다 보면 이 책 역시도 가장 적합한 독자는 20대 중후반의 직업을 가진 싱글 여성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자신인것 마냥 책의 빈칸을 꼼꼼히 채워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가 만든 나의 이야기를 나의 연인이나 친구에게 애정과 우정을 나누는 의미로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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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an

    리뷰 잘 봤습니다 ^^ 실제 도움이 되려면 손으로 써봐야 하는 것인데
    책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것이 싫어서 매전 그냥 놔두곤 한답니다 ㅎㅎ

    2012.02.12 11:36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북리더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책에 뭐가 묻고, 뭐하고 하나 적히는 걸 싫어해서 늘 마음 속으로만 적는답니다. ^^

      2012.02.12 15:09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