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형식과 전개였기 때문에 기억에 남습니다. 작가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쓴 에세이와 그렇지 않은 에세이는 각각 다른 재미와 감동이 느껴져 흥미롭게 생각합니다. 다양한 관점으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지만 특히 아이를 양육하고 계신분들 또한 읽어본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정겨운 추억들을 불러일으켜 덕분에 좋은 독서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