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책 선정 이유 : 평소 멘탈이 좋지 못하여, 쿠쿠다스 멘탈, 유리멘탈이라는 소리를 듣는 나에게 슈퍼멘탈을 가진 이는 언제나 부러운 존재들이었다. 그러한 슈퍼멘탈에 대한 이야기를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슈퍼멘탈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야 나도 슈퍼멘탈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컸다.

첫 느낌 : 책이 작고 가볍기는 했지만 글자량이 제법 많았다. 그런데 그것보다 가장 강력했던 것은 책표지였다.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더 강력하고 몰입감을 주었다. 슈퍼맨로고 같으면서도 같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책의 앞부분은 저자의 인생이야기가 그대로 담겨져 있다. 약골이였던 저자가 어떻게 대한민국 최고 특수부대 요야원이 되었는지. 다소 생소한 특수부대 이야기부터 그의 학창시절그리고 준비과정까지 모두 담겨져 있다. 책 중간 그의 어린시절 약했던 사진과 기록과 경찰특공대 모습은 사뭇 다르는 느낌을 준다. 책 중간만다 민트색 글자와 민트색 글자박스로 저자의 생각이 정리되어 있는데, 단백하지만 강렬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임팩트가 강하다.

책의 앞부분 보다는 책의 뒷부분에 저자가 어떻게하면 슈퍼멘탈을 갖게되는지에 대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설명하는 방식도 굉장히 간격하면서도 명확하다. 제일 잘보여주고 있는 3장같은 경우 챕터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알려주고, 그 전략을 저자가 어떻게 달성했는지 저자의 이야기를 들려준후 마지막에 문장으로 정리하여 나타내는 식으로 구성된다. 글밥이 많아서 처음에 걱정했지만, 저자의 이야기도 재미있고, 저자가 어떻게 슈퍼멘탈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있게 읽어 시간 가는줄 몰랐다.

슈퍼멘탈이 되고 싶은 분

슈퍼멘탈을 갖는 비결이 궁금하신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