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출처] m.blog.yes24.com/document/13001240

 


신청 기간 : 917일 까지

모집 인원 : 10

발표 : 918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1918~19년,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인 5억 명가량을 감염시키고, 

 

최소 5천만 명을 죽음에 이르게 한 20세기 최악의 전염병, 스페인 독감!

코로나 19와 너무나 닮은 잔인하고 기이한 스페인 독감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국내 첫 어린이 책이자 유일한 논픽션 그래픽 노블!



우리는 왜 100년 전의 ‘스페인 독감’에 주목해야 할까?

스페인 독감(Spanish flu)은 중세 유럽 인구의 3분의 1을 죽음에 이르게 한 페스트(흑사병)나 1차 세계대전 전사자보다 많은 수의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 1918년 3월에 미국에서 시작된 독감은 얼마 지나지 않아 전 세계를 휩쓸었다. 이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인 약 5억 명이 감염되고, 최소 5천만 명이 사망했다. 지금처럼 체계적으로 감염자와 사망자 등을 조사하는 통계 체계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통계 자체가 불가능한 곳도 많았으며, 당시가 1차 세계대전 중이라 정보 공개를 꺼려 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감염자와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다. 시신을 담을 관이 부족하고, 무덤을 팔 시간도 없을 정도로, 스페인 독감은 폭력적이고 잔인하고 무자비했다.

일제강점기 조선에서도 ‘무오독감’이라고 불렀는데, 수백만 명이 감염되고 14만여 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오스트리아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 독일의 사회과학자 막스 베버, 프랑스의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 등도 스페인 독감의 희생양이 되었다. 반면, 당시 해군 참모총장이었던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스페인 독감에 걸렸다가 회복되어 훗날 대통령이 되었고, 독감을 3주 동안 앓고 난 뒤 전쟁에 참여했던 16살 소년은 훗날 월트 디즈니라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인도의 민족주의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도 독감을 이겨내고 조국을 식민지에서 해방시켰다.

그런데 우리는 왜 100년 전에 있었던 끔찍한 사건인 스페인 독감 팬데믹에 주목해야 하는가? 그 이유는 스페인 독감 팬데믹이 오늘날 우리가 겪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많은 면에서 너무나 닮았기 때문이다. 전염성이 높고, 사망자가 많고, 전 세계로 급속히 퍼지고, 백신도 치료약도 없으며, 일부 국가의 주요 관료들은 ‘독감’과 비슷하다고 비슷하니 안심하라며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도시의 일상이 멈추고, 마스크가 왜 필요한지 절실히 느끼고, 학교나 식당 등 각종 다중이용시설이 폐쇄되고, 무엇보다 의료진들의 고생과 노력이 컸다는 사실 등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판박이나 다름없다. 100년 전과 똑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스페인 독감이 무엇이며, 이 사상 최악의 재난이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 알아두어야 한다.


‘3막으로 이루어진 비극’, 스페인 독감 팬데믹

‘스페인 독감’은 스페인에서 시작된 독감이 아니다.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 전염병을 지금도 스페인 독감이라 부르는가? 무엇이 1918년의 인플루엔자를 그렇게 치명적으로 만들었는가? 스페인 독감의 세계적 유행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이 비극적인 역사적 사건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 우리가 배워야 하는 교훈은 무엇인가?

시버트 아너 상 수상자이며, 『공포의 먼지 폭풍: 사막화로 인한 자연의 재난, 더스트볼』, 『시리아 난민 이야기: 아무도 원하지 않는 사람들』 등과 같이 역사적 재난을 만화로 기록하는 특별한 기록자인 돈 브라운은 풍부한 자료 조사와 통찰력 있는 안목으로 스페인 독감에 관한 궁금증을 상세하게 풀어준다. 당시 사람들의 증언들을 만화 속에서 그대로 인용하여 더욱 생생한 느낌을 전해준다. 국내에 스페인 독감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첫 어린이 책이자 유일한 그래픽 노블이기에, 아이들은 물론 청소년들도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이 책은 스페인 독감을 ‘3막으로 이루어진 비극’에 비유하며, 세 시기로 나누어 들려준다. 1막은 1918년 1월부터 7월까지의 시기를 다루는데, 이 시기는 미국 캔자스 주의 펀스턴 기지에서 스페인 독감이 발병해서 처음 유행한 때이다. 6개월 만에 독감은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2막은 1918년 8월부터 12월까지 스페인 독감이 2차로 유행한 때를 들려준다. 특히 치명적이었던 미국의 2차 유행은 9월에서 11월 사이가 절정이었다. 10월 한 달에만 약 195,000명이 사망했다. 그리고 마지막 3막은 1919년의 3차 유행을 들려준다. 겨울과 봄 사이에 특히 인명 피해가 컸고, 독감의 유행은 여름이 되어서야 진정되었다(내용 출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만화로 재난을 기록하는 특별한 기록자, 돈 브라운의 논픽션 그래픽 노블!

열정적으로 살아간 사람들의 기쁨과 아픔, 행복과 슬픔을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돈 브라운은 역사적 재난을 만화(그래픽 노블)로 기록하는 특별한 기록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30년대 미국 남부 평원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먼지 폭풍 더스트볼의 처참한 모습을 들려주는 『공포의 먼지 폭풍: 사막화로 인한 자연의 재난, 더스트볼』, 내전을 피해 고국을 떠났으나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되어 버린 시리아 난민의 가혹한 현실과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은 『시리아 난민 이야기: 아무도 원하지 않는 사람들』,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참상을 기록한 『물에 잠긴 도시』 등은 역사적 재난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

자료를 조사하는 데 특별히 신경을 쓰는 돈 브라운의 책들은 선구적이고, 세심한 공이 들어갔으며,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고, 솔직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을 닮은 스페인 독감(Fever Year)』은 코로나19가 발병하기 전인 2019년 9월에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이 논픽션 그래픽 노블은 돈 브라운의 선구적인 안목이 돋보이는, 그가 이 시대에 남기는 또 하나의 기록이다.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으며, 미국 온라인 서점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다.

 



추천하는 말

 

“브라운은 뛰어난 그림과 섬세한 그림으로 우리를 끌어들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도 끌어당기는 훌륭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뉴욕 타임스≫


“돈 브라운은 역사적 재앙을 만화로 기록하는 특별한 기록자이다.”―≪북리스트≫


글?그림_돈 브라운(Don Brown)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를 쓰고 감동적인 그림을 그리는 저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특히 열정적으로 살아간 사람들의 기쁨과 아픔, 행복과 슬픔을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시버트 상 수상자인 그의 책들은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혼 북≫, 뉴욕 공립도서관 등의 찬사를 받았으며, 선구적이고, 세심한 공이 들어갔으며,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고, 솔직하다는 평을 받았다. 그가 쓰고 그린 책으로 『시리아 난민 이야기』, 『흙보다 더 오래된 지구』, 『공포의 먼지 폭풍』, 『물에 잠긴 도시』, 『애런과 알렉산더』, 『아인슈타인』, 『토머스 에디슨』 등이 있다.


옮긴이_신여명

서울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에서 2년 동안 살면서 어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로서 어린이 책을 기획하는 한편 해외의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말라리아를 퇴치한 투유유 이야기』,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중국을 구한 참새 소녀』, 『하늘 나무』 등이 있다.

* 서평단 여러분께

*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 리뷰에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