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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는 CEO

[도서] 한복 입는 CEO

황이슬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한복 입는 CEO 

 

황이슬이라는 모던한복 브랜드 ‘리슬’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의 책이다. 저자는 전주에서 ‘손짱’이라는 한복점을 겁 없이 창업한 뒤 결혼식 예복으로 인식되던 한복을 힙한 길거리 패션으로 재탄생시킨 것은 물론 k-pop 아티스트의 무대의상으로 만들기도 한 한복계에서는 유명인사였다. 


 

이 책의 저자의 인생 스토리를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에 행복을 입히는 브랜드 리슬의 성장 철도 배울 수 있었다. 에세이면서도 한편으로 경영서 같은 색다른 읽을거리였다. 

 

특히 저자의 넘치는 열정과 실행력은 나 자신의 나태함과 나약함을 되돌아보게 했고 자기만의 성공방식을 만들어낸 브랜드 리슬의 이론과 노하우는 인생에서의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힌트가 되어준다. 

 

책의 구성은 4개의 챕터에 틀 깨기 정신, 열심히 잘 정신, 따박따박 정신, 찐 정신이란 주제들을 풀어내는데 고정관념을 깨고 노력했다면 성과를 만들며 묵묵히 갈 길을 걸으며 먼저 대상을 사랑하라는 조언들을 담았다. 

 

저자는 시장에서 외면당하는 한복을 포기하지 않았다. 대신 한복과 다른 것을 융합하는 시도를 통해 끊임없이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한복을 데일리룩으로 입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유니폼, 잠옷, 신발, 모자, 액세서리… 틀을 깨고 편견을 넘어서 세상 모든 것과 융합하는 시도가 바로 황이슬 대표가 말하는 도약하는 브랜드의 중요한 전략 중 하나다. 

 

그래서 주변에 스몰 브랜드 사업가, 창업을 꿈꾸는 예비 사업자, 시장에서 도태되는 브랜드에 심폐소생이 필요한 모든 크리에이터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꿈을 향해 조금씩 달려가니 희미했던 꿈이 ‘한복을 글로벌 패션 장르로 만든다’라는 문장으로 뚜렷해졌고 꿈이 뚜렷해지니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것을 공부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 때로는 내가 만드는 모던한복이 ‘전통을 헤치는 것은 아닐까’ 하며 정체성을 고민한 적도 있지만 이제는 분명해졌다. 나는 ‘지금 당장 입을 수 있는 한복’을 추구한다.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시대정신을 반영한 21세기 한복, K-fashion을 만들어간다는 확고한 방향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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