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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워먼트 리더십

[도서] 임파워먼트 리더십

프랜시스 프라이,앤 모리스 공저/김정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리더십을 다룬 책은 무수히 많고 인간은 지난 수천 년 동안 끊임없이 위대한 리더십을 이야기했다. 그런데 왜 굳이 이 책을 또 읽어야 할까? 저자는 이에 대한 답으로 전통적인 리더십으로는 지금 이상을 해내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제 리더가 주인공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정말 중요한 문제는 구성원이 자유롭게 역량을 펼치도록 리더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돕고 있는가이며 그것이 전부라고 단정한다. 리더십이란 리더가 자리에 있음으로써 구성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그리고 자리에 없을 때에도 그 영향이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의 제목인 임파워먼트 리더십인 것이다. 

 

책의 구성은 임파워먼트 리더십과 관련된 다섯개의 키워드를 다섯개의 챕터에 배정해서 풀어내는 방식이다. 팀원과 함께하며 ‘신뢰’, ‘사랑’, ‘소속감’을 통해 팀원들에게 힘을 실어준 리더는 팀을 떠나서도 ‘전략’과 ‘문화’를 통해 팀뿐 아니라 조직과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즉, 리더의 진정한 가치는 함께 있지 않을 때 빛을 발한다.

 

또한 저자는 신뢰, 사랑, 소속감, 전략, 문화라는 고전적인 개념을 애플, 우버, 파타고니아,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기업 및 그 리더들의 예시를 들어 즐거운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개인적으로는 문화에 대한 대목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문화를 알면 회의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알 수 있다. 공석이 생기면 누가 당연하게 책임을 이어가고 실무를 담당할지는 문화에 드러난다. 절차를 따를지 무시할지, 정보를 공유할지 비밀에 부칠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쓸지 현상 유지에 만족할지 역시 문화가 말해준다. 양과 질, 행동과 분석, 직언과 체면치레 중 무엇이 중요한지 또한 문화에서 드러난다. 전략은 실마리를 던지지만, 문화는 분명한 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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