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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국내도서
매우 인상 깊었던 한 구절
Na.Mo.
200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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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 아래인 사람과 경쟁하는 것은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이다. 그것은 나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치를 떨어뜨려 무의식중에 상대방의 가치를 오히려 높여 주는 꼴이다.' 정말 가슴에 확 와닿는 구절이었다. 최근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서 근처 친한 친구들끼리만 점수를 비교해서 만족감을 얻는 것이 잘못된 것, 이 와중에도 내가 경쟁해야 할 상대들은 책을 잡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신의 정체성, 자기 자신을 형성해나가는 시기에 이러한 책들은 많이 읽어 볼 수록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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