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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열쇠(만화)

 

고우영 글 <천국의 열쇠> 기쁜소식


어린이 교육용으로 이 책을 만드신 고우영 화백은 이미 고인이 되셨다.

훌륭한 원작에 비해 얼마나 올바르게 번안이 되었을지,

원작자의 뜻을 얼마나 정확하게 전달했을지를 스스로 따져 보면서
몹시 불안해지는 심정을 속일 수 없습니다.

라고 그는 이 책을 만들때의 뜻을 적으신다. 

 

 

아홉살인 프랜치스 치셤, 엄마 엘리사벳, 아버지 알렉스

다른 종파라는 이유 때문이었을까? 아버지는 비가 많이 내리던 날

사람들에 의해 모진 매를 맞고 죽음 직전에 처하고,

그 아버지를 구하러 가신 엄마는 아버지와 함께 끝내 집으로

돌아오시지 못하고 만다.

 

 부모님이 남겨주신 많은 재산에 탐을 낸 외할머니께서

치셤을 입양하시고 어린 나이에 눈치와 학대를 당하며 고난의 세월을 보낸다.

그렇지만 그곳에서 곰둥이 윌리 탈리를 얻게 되고,

그를 사랑했던 폴리 아주머니댁으로 다시 돌아온다.

그토록 사랑했던 노라를 뒤로하고 신학교에 입학한 어느 날

노라는 폭행을 당해 딸을 낳고 결혼까지 하게 되자 자살로 막을 내린다.

그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치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사제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는 기존의 신부들과 매우 달랐다.

일단 외모가 그러했고, 사역이 그러했다.  

 

 

 

 

 
 

 

 

 

 

 

중국에서 36년간 모진 고난과 비바람을 맞고 귀국하여 어릴 적 고향의 친구인 안셀모는 그런 친구에게

"36년간의 시간 낭비를 했다"는 한마디의 평가를 남긴다.

 

정말 그러했을까?

 


우리의 뼈는 썩어서 들판의 흙으로 변하겠지만,
영혼은 빠져나가 영광과 광명의 천상에 살리로다.
하느님은 인류공통의 아버지로다.  

 

 

남의 눈에 보이는 화려함을 추구하지 말고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세상이 들이대는 잦대에 신경쓰지 말고 마지막 그날까지 소명을 다해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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