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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칠성.이성규 지음  <기적의 듣기 학습 1~3> 길벗스쿨

 

 

 

 

 

 

6세 이상이라고 되어있는 이 책을 큰애가 초등학교 들어갔을 때 사용했고,

둘째가 올해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가면서 다시 구입하여 사용하면서

어쩌면 적기에 알맞은 교육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재확인하게 된다.

 

큰애가 남자아이라 한번에 여러가지를 듣지 못하는 단순히 그 한가지 이유 때문에 시작했던 공부였으나

일상에서 서로 통용되는 모국어를 가지고 하는 대화속에서도 얼마나 소통이 안되고 있는지.

어쩌면 그 원인은 듣기에 있지 않을까?

누구나 말하려고는 하지만 .. 또 듣는다고는 하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듣지 않고 내 생각데로 들으니

대화는 하고 있지만 소통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둘째가 다시 이 교재를 공부하면서 그런면에서 '듣기 학습' 이 한차원 다르게 다가온다.

 

 



 

 매우 쉽다고 느껴지는 순간, 주어진 지문이나 단어 등의 내용에 매여

듣지도 못했던 내용을 들었다고 고집하기도 하고,

들었으나 문제에 나와있지 않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찾아내려고 애를 쓴다.

들은데로만 하면 쉬울텐데 여러가지에 마음을 빼앗겨 잘라내야할 것들을 단호하게 하지 못한다.

 
 

 

 

 

잘 따라가려면 잘 들어야 한다. 그대로만 하면 된다.

사심이 들어가서는 안된다.

선행학습으로 앞서간 아이들은 이미 알기때문에 자기 방식과 앎으로 앞서나간다.

그래서 선생님의 새로운 지시는 듣지를 못한다.

이런것들까지 생각해 보게 한다.

사람의 듣기는 오히려 좋기도 하지만 방해를 받기도 하는 제약을 갖고 있다.

 

 

 

 

 

한 단원에 한 문제씩은 꼭 들어있는 이 문제유형의 경우는 듣기로만 진행됨으로 책자에는 별다른 문제가 주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학습하면서 놀라는 것은 이런 상황의 지문을 들으며

예의 없는 경우의 번호에서 아이들이 박장대소를 하지만 사람과의 대화현장에서 아이는 어떤 자세를 취할 것인지 사실 웃으면서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떠올리게 해준다.

 

등잔밑이 어둡거나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다른 사람의 잘못된 행동은 잘 눈에 띄지만

정작 내 자신이나 내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 잘 눈에 띄지 않기도 하고 대충 눈감고 넘어가기도 하는데

이런 문제를 만나면서 자신을 수정하는 매우 보배같은 문제, 듣기 학습의 또 다른 배움을 가져다 주는 부분이다.

 

 

3권에서 다뤄주는 주제가 이렇게 다양하다.

처음 접하는 분야들도 있어 지식도 늘어가고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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