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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7944753

소리를 잃고 빛을 잃어도,
나에겐 아직 따뜻한 손이 남아 있어!

 

 

- 이제 빛까지 사라지는 세상에서희망을 그리는 토끼 아가씨 이야기-

 

 

 

 

“사랑해 그리고 앞으로 더 잘 부탁해.”


소리가 들리지 않는 한 소녀,
귀가 큰 토끼 ‘베니’와 함께 희망을 그려나가다.

 

세상이 조용하다고 생각한 한 소녀가 있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원래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한 소녀는 나중에야 자신만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없었던 소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그녀는 말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목소리의 울림을 손끝으로 만져보고 수천 번을 연습한 끝에 소녀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겨우 말을 하게 된다.


그녀가 잘할 수 있는 일은 오로지 그림을 그리는 일뿐이었다. 그녀는 들리지 않아도 그림은 그릴 수 있으니까 ‘싸이월드’에서 스킨작가로 자신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조금씩 자신의 그림을 알리고 유명해지기도 한 그녀는 자신 대신 많은 일을 해주는 토끼 ‘베니’에게 감사해하며 유쾌하게 살아간다. 그렇지만 몇 년 전, 그녀는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유전적 병인 이 병은 점점 시야가 좁아지는 병으로 결국에는 아예 보이지 않게 되며 아직까지는 치료법도 없다고 한다. 세상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조금씩 맺어가던 그녀는 이제 자신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사라지게 된다는 것에 슬퍼하지만 그 안에서 다시 희망을 찾는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아직 혼자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오늘, 그리고 다가올 내일이 그녀에게는 늘 선물이라고 한다. 자고 일어나 아침에 눈을 뜨면 아직 보인다는 사실이 그녀는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지금까지 무엇을 본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었는데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하늘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큰 기적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빛이 완전히 사라져도 그녀는 계속 그림을 그릴 것이다.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그녀는 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다.

 

     
 

지은이 : 작가

한국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중퇴, 싸이월드 스킨작가 2008년~2013년
<내가 되고 싶은 나> 미술 선교 프로그램 진행 2012년~현재
2013년 겨울, ‘망막색소변성증’ 판정 후 책 작업에만 몰두 중
현재는 시력을 잃게 된 이후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

 

두 살 때 열병을 앓은 뒤, 소리를 잃었다. 그렇지만 그녀에게는 그림이 있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그림으로 그려서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소리를 못 듣는 자기 대신 소리를 잘 들어주었으면 하고 귀가 큰 ‘베니’ 토끼 캐릭터를 만들었다. ‘베니’ 그림으로 그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했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베니’ 그림으로 그림 작가도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몇 년 전, 그녀는 시력도 잃게 되는 병에 걸렸다. 소리가 없는 조용한 세상에서 살던 그녀는 지금 빛까지 사라지게 되는 세상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슬프지 않다고 한다.

 

http://lapinfee.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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