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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박물관 기행

 

설에 본 책이라면 바로 <대한 민국 박물관 기행>이랍니다.

설 시작하기 하루 전날 17일 아이들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오기도 했었는데요.

 

 

 

 

 

초2 올라가는 딸아이의 박물관 체험 일기에 놀라기도 했답니다.

 

 

거창을 나서며 손때 묻은 고택들이 곳곳에 즐비한 것을 본다. 산업화를 거치며 우리네 밥상의 놋그릇과 수저들이 이리저리 팔려나간 것처럼, 오래된 것이라 불편하다고 쉽게 허물 수도 있었으리라. 하지만 그것마저 뿌리치고 이렇게 대대로 이어가고 있으니, 박물관에 자리 잡을 만큼 소중한 것에 대한 애정은 오죽하랴. 거창박물관이 이토록 소중한 보물들을 간직하게 된 것은, 사람들이 이곳에 살면서 무엇이 소중한지를 끊임없이 배우며 자라왔기 때문이리라. p.69

 

 

 

알고 있는 박물관 보다는 제 혼자 힘으로는 알아내기도 힘든 박물관들이 많이 수록되어있는데요,

이 박물관을 개인의 사비를 털어 지으시고, 자금난에 시달리면서도 유지하고자 하는 후손들이나,

또 이 보석들을 하나하나 캐내어 가치있게 보실 수 있는 저자 덕분에

진정한 가치를, 배움의 참 의미를 깨닫는 명절이었습니다.

 

오늘 내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인지 말입니다. 하나의 지식보다는 삶을, 우리 것을..

 

 

 

http://blog.yes24.com/document/795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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