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가 잘못됐습니다』 저서를 통해서 저자를 알게 되었다. 건강도서에 관심이 많아서 읽은 책이다. 이 책은 40대 전후의 직장인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들을 담아낸다. 건강검진과 복부 CT, 뇌 MRI, 위대장내시경까지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여러 이유들을 명확하게 전한다. 매우 공감하는 내용이다. 아는 만큼 보이고 실행할 수 있다. 건강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건강상류층 20%와 나머지 80%는 건강 하류층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건강도 아는 만큼 노력하게 된다. 마트를 쇼핑하면서도, 먹자골목과 맛집골목을 걸어도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먹으면 절대로 안 되는 음식들이 명확하게 구분된다. 카페의 음료들과 디저트 식품들도 마찬가지다. 건강상류층에 속하는 사람인지 스스로에게 자문해야 한다.
식품 회사가 숨기는 불편한 진실
건강의 차이가 곧 인생의 차이다
비만, 당뇨로 후회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음식의 진실
비만, 노화, 질병을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노화관련도서들도 꾸준히 읽는 독자이다. 질병에 대한 공부도 6개월 정도 꾸준히 하고 있다. 비만 방지하고자 노력한 6개월의 시간들 덕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면서 건강을 위한 식단 관리와 건강 정보들을 많이 익혔다. 이 책에서도 무궁무진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펼쳐보는 독자들만이 건강상류층으로 진입할 수 있다.
시리얼. 요구르트. 건강한 음식일까 43
빈곤층.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 42
피자. 대형마트. 저소득층. 탄수화물
탄수화물 중독, 설탕 중독의 위험성을 거듭 강조한다. 약물중독과 같은 탄수화물 중독에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들이 소개된다. 건강한 식사법과 운동법도 알려준다. 보조제들의 위험성과 식품첨가물의 독성도 알려준다. 가공육의 위험성과 우유의 발암성까지도 경고하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가려서 먹어야 한다. 무엇을 먹을지, 어떻게 조리를 하여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식사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식사하는 것이 건강한 것인지 저자는 책에서 언급한다.
바람직한 식사법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하는 내용들이 즐비하다.
알찬 정보가 가득한 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