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지는 가족
이현민 글그림
고래뱃속 | 2019년 11월
■행복하고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았다. 그런데 아빠가 토라졌다. 그리곤 밥을 먹기도 전에 집을 나가 버린다. 애매하고 황당한 아침식사, 남겨진 가족은 밥을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런 상황이 나에게 닥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현민'작가의 '토라지는 가족'은 가족의 의미,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 가족공동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파스텔톤의 따뜻한 그림이 편안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