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검사 판사 교사 의사..
이런건 흔히 말하는 '사'자 직업 반열에 있다.
간호사는 그런거없다.
나에게 간호사분들은 피곤한 기색없이 매번 그러셨던거같은데
대체 그런분들이 그런 높은 업무강도로 시달리고
서로들끼리 못잡아먹어 안달이고
우리는 왜 이런 세상에 잇는걸까.
저분들은 왜 이런 세상에서 간호사라는 직업으로 살고계신걸까
그런 생각을 하게되고, 공감하게 되는 책이다.
크게 어렵지 않고 술술 읽혀서 출퇴근길에
잘 읽었다.
그리고 요즘같은 때에 또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