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제 이사한지 1년을 채워간다.

 

그 전 살던 곳은 아파트 단지만 나오면 대형마트와 지역백화점이 있어서

아이 운동화를 사야할 땐 신겨보고 약간 큰 것을 고르면 되었다.

 

확실히 신발은 신어봐야하고

크기와 편한 정도를 체크해야한다.

덤으로 색깔도 눈으로 확인하며 자주 입는 옷 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되었다.

 

물론 온라인 쇼핑보다야 더 돈을 줘야할테지만

쇼핑의 즐거움은 더 주는 게 직접 보고 사는 것이니까.

 

작년 초등 1년을 보내는 동안

아이는 급성장을 했다.

 

적어도 키는 쑤욱 컸다.

 

운동화가 세켤레나 있었는데

모두 험해지거나 작아져서 더 이상 신을 수 없을 지경.

이리저리 검색해서 트레킹화 느낌이 나는 신발로 골라 주문했다.

 

막상 받아보니 어쩔!

 

키가 급속히 크고 신발이 꽉 낀다해서

발도 급속히 컸나보다 했더니...

 

그래서 220을 주문했는데...

 

손가락 한개가 뒤꿈치에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로 큰 사이즈였다..ㅠ

 

200신었으면 210을 샀어야 했나,

조금 커도 신길려고 했는데 가느다란 다리에 비해 거대해 보이는 운동화를 보니

애가 걷다가 넘어지기 일쑤겠다 싶었다.

 

산 게 아까워

한동안 겨울부츠로 견디다가

갑자기 포근해진 날씨때문에

운동화 사야겠단 생각이 퍼뜩 들어 드디어 클릭!

 

 

 쇼핑몰에서 보고는 한눈에 반해서 골랐지만

찍찍이가 아니라 끈 운동화라 좀 망설여졌다.

 

210이 있네? 하면서, 그래도 디자인이지! 싶어 결국 사고 말았다.

(사이즈가 작으면 끈 운동화는 잘 없다.)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데 신고 벗고 충분히 해낼 수 있을거야라며...

 

막상 아이가 신발 신을 때 힘들어 했다.

 

"엄마 나 이 신발 마음에 안들어!" 라고 외치기까지 했다..ㅠ

 

내가 도와주고 몇 번 신고 벗고 한 며칠이 지나자

 

이제는 아주 잘 한다.

 

거기다 편하기까지 하다고 언제 이 신발 안신을거라 했었나 싶을만큼 잘 신고 다닌다.^^

 

 

아직 빨아보진 않았지만(실은 거의 빨진 않는다 ㅎ)

 

신발이 가벼워서 운동량이 많은 남자 아이에겐 적당하다.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다.

 

엄마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알록이 달록이이긴 하지만

 

아들도 원색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색깔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진 않았다.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고 한 번 더 쳐다보는 운동화!

 

"뉴발란스 프리키즈 2016년 신상"

 

어른 것도 있다면 나도 하나 구입했을 것이다.

 

봄의 기운을 한껏 끌어당기는 운동화이길.^^

 

 

뉴발란스키즈/16년 S/S신상 KL574 프리스쿨 슈즈(NKPM6S209B)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18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꿈에 날개를 달자

    운동화가 봄 느낌 나네요. 오늘은 날씨가 제법 좋더라구요.
    문인화 다녀오고 운동 다녀오면서 봄 느낌을 만끽했네요. ^^

    2016.02.27 16:16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금비

      아 맞다! 날개님의 문인화 실력이 많이 느셨겠어요!!!!

      2016.03.04 18:45
  • 파워블로그 샨티샨티

    알록달록한 운동화 끈에 진파랑 운동화를 보니 꽃놀이 가고 싶네요. 하온이 새 운동화에 익숙해질 겁니다. 금비 샘 남학중으로 발령났더군요. 윈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여시길 바랍니다.

    2016.02.27 16:26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금비

      아직도 헤매고 있어요. 첫 기안할땐 긴장하여 몇번이고 확인했는데도 실수가 ..
      아이들은 여전히 예쁘네요 :) 다행이죠? ㅋㅋ

      2016.03.04 18:46
  • 파워블로그 아자아자

    알록달록이면서 형광빛 원색 조합이 멋집니다. 어리니까 ㅋㅎ

    2016.02.27 19:37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금비

      아줌마인 제가 신기엔 여럽나요? ㅎㅎㅎ 다행히 어른용이 없어요 ㅋㅋㅋ혹시 있으려나? ~~^^

      2016.03.04 18:47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