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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그라운드

[도서] 언더 그라운드

S. L. 그레이 저/배지은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질병,지진,핵폭발등 어떤 재앙이 일어나도 끄떡없다는 상류층만의 은밀할 별장에 이렇게 빨리 이용할꺼라고는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 치명적이 바이러스가 아시아를 걸쳐 미국까지 덮치자 '성소'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가족들을 데리고 하나 둘씩 입주하기 시작했다.재앙을 피해 지하벙커 "성소"에 입주했던 그들이지만, 그 들 앞에는  더 큰 재앙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성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호화로운 생존 콘도에서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누리세요 !


초호화 생존벙커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자신들이 입주한 그곳은 전혀 예상했던 것과 달랐다. 자신들이 투자할때 봤던 모습들과는 전혀 다른 성소, 거기다가 완공은 커녕 공사가 아직 덜 된 내부의 모습에 불안감이 커지지만 그래도 바이러스가 퍼져있는 바깥보다는 안전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애써 마음을 다스리게 된다. 성소에 문제가 많다는걸 알고 있는 그레그는 자신을 도아줄 윌이 도착하자 현재 성소의 상태를 알려주면서 와준걸 고마워 한다.

단하우저 가족을 제외한 모든 가족들이 입주를 마치자 브리핑을 시작하는 그레그, 해치를 봉쇄 하기전 해치의 암호가 매일 갱신되고, 각자의방 모니터에 전송된다는 사실을 알려준후 모두의 바램대로 성소의 문을 닫으려는 그때 마지막 입주자인 단하우저 가족들의 모습이 화면에 보이고 화면속 나이든 여자가 기침하는 모습을 목격한후, 문을 열려는 그레그를 막아서는 입주자들의 신경전이 시작된다. 바이러스를 피해 성소에 왔던 그들이기에, 혹시나 감염되었으면 어쩌나 라는 마음에 입주자들 끼리 팽팽하게 맞선다. 윌부셰는 방독면을 쓰고 딘하우스가족에게 다가가 부인의 병에 대해 묻고 바이러스가 아닌 폐기종때문이라는걸 알게 되었지만, 입주민들을 안심시켜야 한다는 말을 전한후 그들을 방안에 가둬두게 된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사소한거에도 발끈하고 서로를 힐난하는데.....성소의 모든 통제권을 가지고 있는 그레그의 시신이 발견되자 입주민들은 당황하기 시작한다. 사고인지 살인인지 알수 없는 가운데 광신자가족때문에 통신망까지 끊기자 완전히 고립된 그들 ....성소에 입주한 사람들은 지금까지 봤던 캐릭터들중에 최악의 사람들만 모아둔것처럼 인간의 모습들중에 가장 최악인 모습들만을 보여줘 읽는 내내 거북스럽게 만든다.

재앙을 피해 그곳에 왔지만 그 속에서 더 큰 재앙을 겪게된 사람들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인간, 사람이라는 사실을 또 한번 느끼게 된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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