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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수첩의 여자

[도서] 빨간 수첩의 여자

앙투안 로랭 저/양영란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만약 쓰레기 집하장에 꽤 있어보이는 핸드백을 발견한다면.....당신은 어떤 행동을 하겠습니까? 실제로 우리부부는 주차장에서 빨간지갑을 발견한적이 있었다. 그것도 바로 우리 자동차 앞에 떨어진 지갑 !! 주차장 주인에게 찾아 주라고 할수도 있었지만 어쩐지 믿지 못해서 ( 지갑속에는 현금이 꽤 있었기에...) 일단 지갑을 파출서로 가져다 주기로 하고 인근을 찾아봤는데 아무리봐도 파출서가 없다. 이걸 어쩌나 싶은 참에 걸어가는 경찰아저씨를 발견하고 냉큼 뛰어갔다. 근데 웬걸 .....경찰아저씨는 그자리에서 112에 신고하시지 왜 굳이 파출서로 가져다 줄 생각을 했냐면서 약간의 의심하는 눈빛으로 바라보셔서 살짝 기분이 상했다. 그리고 그 절차도 꽤나 번거로워서 앞으로 다시는 바닥에 떨어진 지갑은 그냥 지나가자고 여겼던 지라 이책의 줄거리가 꽤나 흥미롭게 다가왔다.

 

 

집까지 고작 50미터 불가한 거리에서 로르는 자신의 핸드백을 한 남자에게 날치기를 당했다. 핸드백을 뺏기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던 그녀를 밀쳐버리고 핸드백을 들고 달아났다. 두려움에 떠는 로르는 겨우겨우 호텔에 도착한후 사정이야기를 전하고 하룻밤 잘방을 구한다. 상처를 닦아내던 그녀는 현기증을 느끼고 그대로 잠에 빠져든다.

 

 

작은 서점을 운영하고 있던 로랑은 우연히 쓰레기통위에 올려진 핸드백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보라색 가죽으로 된 핸드백은 아주 말짱한 상태 ,한참을 핸드백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던 로랑은 이내 그 핸드백을 들고 경찰서로 가져다 주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경찰서안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로 붐볐고. 로랑의 이야기는 빨라야 한시간후에나 가능하겠다는 경찰의 말에 다음날 다시 오는게 좋겠다면서 보라색핸드백을 들고 경찰서를 나선다.

 

 

우연히 가방속 내용물을 살펴보던 로랑은 빨간수첩속에서 기록된 그녀의 이야기와 추억이 담긴듯한 물품에 묘한 끌림을 느꼈고...이내 자신이 직접 핸드백의 주인의 찾기로 결심하면서 그녀의 이야기가 담긴 수첩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조금씩 로르에 대해 알아가면서 어느새 얼굴도 모르는 그녀를 좋아하게되는 로랑.

 

 

잔잔하게 시작되는 이야기들...보라색 핸드백의 그녀를 찾기위한 로랑의 고군분투...그리고 마침내 그녀를 찾았지만 ......그녀 앞에서 자신을 들어낼수 없는 로랑 .....그리고 의식없는 사이에 벌어진 일들을 알게된 로르역시 로랑에 대한 관심을 보이면 역으로 그를 찾기위해 서점을 탐문하기 시작하면서 마침내 둘이 만나는 장면은 정말 꽤나 인상적인 장면으로 남겨졌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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