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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오로라

[도서] 블랙 오로라

오사 라르손 저/신견식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4점

요새 너무 달달위주로 책을 챙겨 보고 있어서 그런지 가끔 숙제처럼 읽는 장르소설들을 읽을때 꽤나 힘들다. 이러다가는 다시 또 책에 흥미를 잃어버릴까 싶어서 로설들을 잠시 멈추고 다른장르의 책을 살펴보다가 '여성이 읽어야 할 최고의 미스터리' _오프라 윈프리 쇼 선정 이라는 문구가 사로 잡았다. 드라마로도 제작된다고 하니 읽기도 전에 기대감만 높아진다.

 

 

9년전 자동차 사고로 심장 박동이 완전 멈추었던 빅토르 스트란드고르드_ 의사들이 심장박동이 멈춘 빅토르를 살려낸다. 깨어난 그는 수술실에서 의사들이 했던 행동들을 이야기하고, 예수와 천사들도 만났다는 엉뚱한 소리를.....헌데 수술실에 들어갔던 간호사와 자신을 다치게 했던 가해자가 구원을 받았다 . 빅토르의 영향으로 키루나 전체가 열성신자들로 들끓게 되고, 그곳에 가장 큰교회 세군데가 하나로 뭉쳐 '힘샘교회'를 만들었고, 빅토르의 '나는 천국을 보았다' 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전세계 사람들이 모여 돈을 엄청나게 벌고 있던 그때 빅토르가 눈알이 파이고 양손이 잘린 잔혹하게 살해된 시체로 자신의 교회에서 발견되었다.

 

p94

"믿음이란 말은 기대거나 확신한다는 것과 같아. 내가 널 믿는다고 말한다면, 내가 거는 기대만큼 네가 잘할 것이라고 내가 확신한다는 뜻이지." " 난 모르겠는데요." 산나가 반항한다. "믿는 것은 그냥 믿는 거라고 생각해요. 아는 게 아니고요. 가끔 의심은 하지만요. 그래도 여전히 하느님과의 관계에 온 힘을 다해야죠. 숲 속에서 그분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고요."

 

 

 

키루나를 떠나 스톡홀름에서 성공한 변호사로 살고있는 레베카에게 살해당한 빅토르의 누나이자 그녀의 친구 산나가 연락을 해오게 된다. 고향에 대한 상처가 있는 레베카는 키루나로 가는게 내키지 않은 모습이만 빅토르의 사건이 어쩐지 이상한 그녀는 결국 산나의 요청에 응하게 되면서 키루나로 향하게 된다. 경찰에서는 빅토르의 누나 산나를 용의자로 지목하게 되고 그녀의 집에서 칼까지 발견되면서 점점 산나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

 

종교적인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라는걸 미리 알았다면 솔직하게 읽지 않았을꺼다. 아직까지는 거북스러운건 어쩔수가 없으니깐....실제로 우리 회사에도 종교에 너무 빠져있는 사람이 있어서 그사람을 볼때면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도 그건 내가  이렇다 저렇다 왈가불가할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의 몫이기에..... 어린시절 토마스목사와 성관계를 맺었던 레베카가  아이를 임신하게 되지만 그로인해 사람들에게 죄인취급을 받고 고향을 떠나온 레베카... 빅토르의 사건을 파헤치면서 동시에 고향 키루나에 상처가 있는 레베카의 이야기도 전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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