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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두, 네가 뜨는 밤에

[도서] 월두, 네가 뜨는 밤에

비다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궁녀의 사생아, 그로인해 개만도 못한놈이라고 손가락질 받고 이름도 없이 살던 소년이 소녀 차홍을 만난후'월두'라는 자신만의 이름을 갖게 된다. 그후 자꾸 부딪치는 차홍과 티격태격 하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조금씩 연정을 품게 되는 두사람앞에 방해요소가 등장한다. 차홍 아버지의 욕심으로 인해 중전간택령에 참여해야만 하는 상황이 오자 이를 고민하던 차홍은 월두를 찾아가게된다. 어머니를 만나러 산에 올랐던 차홍이 미끌어져 다리를 다치게 됐을때 월두가 나타나 그녀를 절까지 데려다 준적이 있는데...그때 소중한걸 내어주겠다고 약속했던 차홍은 월두를 만나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순결을 내여주게된다. 함께 밤을 보낸후 다시 월두의 곁으로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긴후 간택령을 위해 궁으로 간  차홍은 결국 월두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


순결이 잃으면 중전이 되지 못할줄 알았던 차홍은 아버지로 인해 기어이 중전의 자리에 오르게 되면서 월두에게 가지 못한다. 그녀에겐 몸이 온전치 않은 동생과 정신을 놓아버린 어머니라는 약점이 있기에 그를 알고 있는 아버지는 차홍을 주저앉게 한다. 체념한채 허울뿐인 중전의 자리를 앉아있는 차홍..그반면 월두는 이제 자신의 여인이 된후 돌아오겠다는 차홍을 기다리지만...끝끝내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배신감을 갖게 된다. 차홍이 보고싶은 월두는 자신이 살던 산을 버리고 차홍이 있는 궁으로 가기 위해 산을 버리고 한양에 있는 궁으로 향하면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게 된다.


차홍과 월두의 이야기기를 보고 있으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가슴이 시리다. 쌍생아로 태어났다는 그이유로 버려진 월두가 차홍이라는 여인을 만나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과, 행여 자신때문에 목숨을 잃을까봐 노심초사하는 차홍의 모습, 서로를 끔찍이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 읽는내내 해피엔딩이 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노파심에 끝까지 조바심 가득한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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