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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뢰한의 죽음

[도서] 무뢰한의 죽음

M. C. 비턴 저/전행선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해미시 순경의 두 번째 소설이다. 마음에 둔 프리실라가 런던에서 약혼자를 데리고 고향으로 내려왔고, 약혼자인 헨리는 극작가로써 런던에서 명성이(좋든 나쁜드)이 높아지고 있었다. 부모님은 성대한 파티를 열 계회을 세웠고 사람들을 추려서 초대했다. 그 중에는 조카도 있었고, 알고 지내던 부부, 프리실라의 친구라고 하는 제시카와 다이애나, 사냥 전문가인 제레미 라는 남성, 그리고 군인인 피터 바틀릿 대위다. 고향에 내려 오던 날 해미시는 프리실라와 만나고 약혼자를 데려왔다는 사실에 실망과 상처를 받았다. 그렇지만, 곧바로 현실을 직시히려는 마음으로 빨리 추스렸고, 즉흥적으로 파티에 해미시를 초대해버린 프리실라는 부모님과 싸우게 된다. 뭐 결국 오지말라는 편지를 보내지만 전달이 되지 않아 결국 집으로 오게 된다.


소설은 제목처럼 누가 죽을지 미리 알려준다 그래서 읽다보면 누가 피해자가 될 지 알게 되는데 전편에서도 언급했듯이 책은 코지미스터리다 이다보니 솔직히 피해자가 나와도 그 사람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하니 응당 당연한 결과라는 인식을 주고 있다. 물론 소설에서도 마찬가지라 절대 살인 보다는 그저 자살이 아닐까 하는 그런 흐름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늘 해미시는 그 자리에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고 사건을 해결한다.


사건의 시작은 프리실라가 살고 있는 토멜 성에서 조짐이 보였다. 그곳에 도착한 사람들은 만찬을 즐겼고, 프리실라 역시 헨리와 좋은 시간을 보내력 노력했다. 그 와중에 피터 대위는 제레미에게 아침 뇌조 사냥에 대해 내기를 걸었는데 제레미는 피터가 속임수를 쓸 거라고 확신했고 마침 그곳에 왔던 해미시에게 아침에 있을 사냥에 대해 심판을 봐달라고 까지 했었다. 하지만 이를 거절한 해미시...그리고 그 담날 아침 피터는 사냥터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사건이 일어나고 역시 블레어경감과 부하 두명이 도착하지만 이들은 울타리를 넘어 오려다 자신의 총에 맞아 죽었다고 장담해버린다. 하지만, 해미시는 주위를 더 둘러보고 살인이라고 확신을 하지만 이 성에 머문 모든 사람들은 그저 피터가 실수로 죽게 되었다고 믿고 싶어한다. 자, 이제 해미시의 활약이 시작되나 싶었다 왜냐하면 1편에서 블레어 경감은 해미시의 도움으로 사건을 해결했고 자신의 공으로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외 시켜버리고 자살로(실수로 총을 발사해서 죽었다고 생각해서) 묻어버리려고 한다. 그러나 해미시가 알려주는 단서를 토대로 하다보니 아닌 것을 느끼고 결국 총경까지 이곳에 오게 된다.


총경은 오히려 경감보다 해미시가 추리하는 과정에 더 무게를 두었다. 그래서 해미시의 인지도가 높아지나, 특히 프리실라의 부모는 전형적인 옛날 사고방식을 가진 이미지가 오로지 딸이 좋은 남자를 만나 사는 것이 꿈인 사람들. 여기에 프리실라는 최대한 맞추려고 하는 어쩌면 착한 딸이다. 그런데 이 모습이 좀 답답하긴 하다. 하여튼, 프리실라의 아버지는 해미시를 개인적으로 극도로 싫어하지만 이 사건에서는 어떤 인물인지 알게 된다(그러나 딸과 엮어지는 것은 절대 싫어한다). 이렇게 사건을 수사하는 가운데 또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음....해미시는 여기서 초대 받은 사람들의 흔적을 찾기 시작하고 드디어 범인을 찾게 되는데...오히려 프리실라의 부모에게 인정을 받게 될거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마지막까지 변하지 않는 모습에 그저 웃음이 나왔다.


<무뢰한의 죽음>에서 해미시의 능력을 알아본 총경으로 인해 상황이 달라지 줄 알았는데 총경이 심장마비로 죽어버리는 바람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렇지만 로흐두에 남는 것이 더 좋은 해미시,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뭔가 달라지려고 하는 프리실라. 두 사람의 갈 길은 멀지만 서서히 성장하는( 두 사람 다) 모습을 보는거 같다. 나머지 시리즈로 이런 분위기 일텐데 우선 해미시와 프리실라의 변화에 초점에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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