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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일상채식

[도서] 한 그릇 일상채식

이윤서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나이가 들면서 소화력이 예전같지 않아 고민이 많다. 과식하면 금방 탈이 난다. 그리고 고기는 먹을 땐 좋은데 먹고 나면 속이 늘 더부룩하다.

결혼 전에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즐겨 먹었다. 엄마는 매일 제철 채소 반찬을 다양하게 올려놓곤 하셨다. 그 밥상이 요즘 늘 그립다.

육식을 줄이고 채식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맛은 포기 못한다.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도 감칠맛 나는 요리를 선보이고 싶다.
저자는 비거니즘과 동물권에 대해 작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비건 선진국인 독일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잔잔하게 채식 라이프에 스며 들었다.

채식에도 여러 유형이 있다. 비건도 그 중 한 가지 개념이다. 비건은 완전 채식을 하는 채식인을 가리킨다. 육고기, 해산물, 난류, 유제품 등의 동물성 식품을 아예 섭취하지 않으며 꿀, 팜유 같이 동물 착취로 만들어진 식품의 섭취도 지양한다.

비거니즘은 단순히 채소 위주의 식사를 일컫는 게 아닌 동물 착취와 종차별에 반대하는 철학이자, 소비 운동을 일컫는다. 사람마다 다양한 이유를 갖고 비거니즘을 실천하지만 크게 동물권, 환경, 건강 3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아직까지 일반 마트에 비건을 위한 코너가 따로 마련된 곳이 거의 없다. 책에서 비건 제품 고르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고 비건 제품도 추천해 준다. 또한 전문 비건 제품을 판매하는 마켓과 비건 식당도 소개하고 있다.

꾸준한 채식 습관을 위한 여러 가지 팁도 제안한다. 커뮤니티 어플을 활용하거나 식단일기 쓰기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혼자하면 힘들지만 함께 하면 오래 갈 수 있다.

비빕밥, 덮밥, 볶음밥, 김밥, 주먹밥, 국수, 파스타, 우동, 떡볶이, 샌드위치 등 우리가 흔히 먹는 평범한 레시피다. 채식은 결코 특별하지 않다. 부족한 단백질은 콩으로 채울 수 있다.

두부로 만든 가츠동, 새송이버섯으로 만든 비건 초밥, 버섯 탕수, 식물성 패티로 만든 함박스테이크 등 색다른 음식도 만들 수 있다. 책에 나오는 요리들은 한 그릇 위주의 채식이라 무엇보다 번거롭지 않아 좋다.

처음부터 비건 도전은 힘들 수도 있다. 소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폴로부터 페스코, 오보, 락토, 락토 오보 순으로 서서히 나아가도 좋을 것 같다.

본 서평은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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