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고 토론하는 모임을 통해 읽었는데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한국사회를 비판하는데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이 되었음. 특히 68혁명과 우리나라 86세대를 비교하여 비판하고 50년 간극이 생긴 이유를 밝히고 또 한국사회에 대안을 제시하는 시야를 넖게 만드는 책임. 김누리 교수가 지적하는 병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막연히만 느끼던 부분을 구체화하고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