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의 방법서설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당시 만연체가 유행이었다고는 해도 정말 문장이 끝나지를 않아서 읽는데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ㅋㅋ큐ㅠ 내용 자체가 쉽지도 않은데 문장 구조도 복잡해서 마음 놓고 읽었더니 좀 편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데카르트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이미지 때문인지 좀 FM이라고 생각했는데 여행을 좋아하고 이민족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하는 부분에서 지금까지 데카르트를 잘못 알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 3부까지가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