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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금

 

6월 18일(p. 563-564)

 

의무에 대한 의식은 우리 영혼의 신성을 깨닫게 한다. 반대로 우리 영혼의 신성에 대한 의식은 우리에게 의무를 깨닫게 한다.

 

우리의 영혼 속에는 만일 우리가 합당한 주의를 기울인다면 언제나 최대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바라보게 될 무엇인가가 존재하며(그 경이로움이 합당할 때 그것은 우리의 영혼을 드높여준다), 그것은 바로 우리 안에 있는 근원적 도덕성이다.   _칸트

 

인간의 가치는 때로는 이성으로, 때로는 양심으로 불리는 우리의 정신적 근원에 있다. 이 근원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의심할 나위 없는 진리와 영원한 진실을 품고 있다. 그것은 불완전한 것에서 완전한 것을 본다. 그것은 보편적이고 공평하며 언제나 인간 본성에 있는 편파적이고 이기적인 것과 모순을 일으킨다. 그것은 우리 이웃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신성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것은 진리가 아무리 우리의 오만함에 거슬릴지라도 받아들이라고 명령한다. 정의롭게 사는 것이 우리에게 아무 이익이 되지 않을지라도 언제나 정의롭게 살라고 명령한다. 또한 이 근원은 이러한 특성을 발견하는 모든 사람을 아름답고 거룩하고 행복한 삶으로 이끈다. 이 근원은 인간 안에 있는 신의 빛이다.   _채닝

 

양심의 소리는 곧 신의 소리다.

 


 

 

신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종교인이라고 말하면서 삶으로 그렇게 살지 못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종교가 있든 없든 우리 인간은 도덕성을 갖고 태어났기에, 분명한 것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나와 이웃을 향한 선한 삶에 대한 열망은 갖고 있다고 믿는다.

 

양심이라는 형태로, 도덕적 삶을 살아가는 그 순간순간이 바로 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인생독본 1

레프 톨스토이 저/박형규 역
문학동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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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Joy

    뜨끔..제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제 믿음을 보여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봅니다.

    2021.06.19 09:59 댓글쓰기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