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9. 토
6월 19일(p.564-567)
양심은 자신의 정신적 근원에 대한 의식이다. 그런 의식일 때 양심은 비로소 삶을 바르게 이끄는 지도자가 된다.
양심이여! 신성하고 영원한 하늘의 목소리여! 너는 무지하고 유한하지만 지혜와 자유가 주어진 존재의 유일한 바른 지도자다! 착오 없는 선의 심판자, 오직 너만이 인간을 신과 닮은 존재로 만든다! 인간 본성의 탁월함과 행위의 도덕성은 모두 너에게서 나온다. 네가 없다면 무질서한 분별력과 길잡이 없는 이성으로 온갖 미혹에 빠지는 슬픈 특성 말고는, 나를 동물보다 높여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_루소
너는 젊기에 온갖 탐닉과 욕망에 사로잡히는 시절을 겪는다. 그런 시절에는 무엇보다 양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모든 것보다 높은 그 목소리를 존중해야 한다. 육욕이나 욕망 때문에, 법이라 불리는 세속의 암시와 관습 때문에 양심의 목소리를 저버려서는 안 된다. 언제나 스스로에게 물어라. 이것은 나의 양심과 일치하는가? 양심이 요구할 때는 당당하게 자신을 희생하라. 너의 생각이 사람들과 달라도 두려워하지 마라. _파커
양심이 동의하지 않는 모든 것을 경계하라.
마음의 소리를 듣고 행동하는것, 욕망이나 육욕때문에 법이라 불리는것, 양심의 목소리를 저버려서는 안된다고 한다.
언제나 스스로에게 물어라
나는 양심에 동의하는 것을 행동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