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3. 화
구매 + 선물 리뷰입니다.
앙리 마티스 그림도 예쁘고 서평단에 올라왔던 샤를 보들레르 의 <악의 꽃> 과 함께 구성된 오랑오랑 - 마티스 드립백, 머그잔, 악의꽃 구성을 구입했습니다.
물론... 제가 쓰고 싶었으나 그동안 부서에서 구입하는 책의 포인트를 제게 차곡차곡 적립을 해주신 울 햇살님(=뱃살님) 에게 선물 하려고 구입했네요.
선물을 전해주고.. 감사하다고 사진을 받고 나서 저는 인증 사진이 맘에 안들어 다시 찍어 달라고 했습니다.
앙리마티스의 커플 컵에 커피를 내려서 마시면서 <악의꽃> 시집을 읽으시는 교양넘치는 뇨자~~ 컨셉으로 다시 찍어서 보내달라고....
그래서 받은 사진이네요.
다 좋은데 교양있는 뇨자~~ 컨셉이 빠진게 아쉽지만...
선물 주고 요구사항이 많아서 참으로 반성을 했더랍니다.
덧, 투명 유리컵은 생각보다 가볍고 보통 머그잔 정도의 양이 담아져서 아이스커피 마시기 너무나 좋습니다.
아.. 선물한건데... 나도 갖고 싶다... 다음에 예스뽀인트 모아놨다가 나도 사야쥐~~~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