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3. 화
저도 선물을 받았습니다.
직장에서 약 2달동안 한 프로그램 [오늘부터 300일] 참여상 받았어요 각자 2만원 안에서 고르라고 했는데...
저는 서평단 신청했던 샤를 보들레르 * 앙리 마티스 에디션 <악의꽃> 똑 떨어져서 꼭 읽어보고 싶었던지라... 이 책과 윤동주 캠핑의자 선택했답니다.
음.. 일단... 윤동주, 고흐 캠핑의자가 아주 작아서 휴대하기는 좋은데.. 저같이 엉큼이들은 약간 부담스런 사이즈네요.
다리는 튼튼해서 체중은 80kg까지 버텨 준다고 하니 앉기는 하는데 등쪽이랑 허벅지쪽 튀어나온 살들이 눌려서 아프긴 하네요.
아무래도... 휴가 때 아버지랑 낚시용으로 사용해야 할듯 합니다.
독서용으로는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데
디자인은 너무나 예뻐요.
무민이랑 양돌아~~~ 나랑 낚시하러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