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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

[도서]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

이수정,김경옥 공저

내용 평점 2점

구성 평점 2점

사이코 패스를 영화에서 보기만해서 전문가들의 경험을 알고자 읽게 된 책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책은 별로다. 저자들이 이 분야의 전문가들인 것은 알겠지만 그리고 수많은 사건들을 경험한 것도 알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 사이코패스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제목 속에 사이코패스라는 말이 들어가긴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이 책은 사이코패스에 관한 책도 아니다. 이러저러한 '묻지마' 범죄또는 특이한 범죄를 묶어놓은 책이다.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제목은 잘못 달았다. 개별 사건들에 대한 개요에 전문가적인 의견을 넣기는 했지만 마치 '논문'을 읽는 것처럼 딱딱하고 부자연스럽다. '유레카'를 외치게 만드는 통찰력을 바란 것만은 아니었지만 전문가 다운 번쩍이는 분석이나 영민함이 돋보이는 부분이 별로 없다.

책을 만드는 과정, 다르게 말하면 책의 컨셉을 잘못 정한 게 아닐까 싶다. 실제로 어떤 과정을 밟아서 책을 제작했는지를 모르지만 전문가들 외에 '이야기'를 탄탄하게 만들어줄, 꼭 거짓말을 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고스트 라이터가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전문가를 위한 것도 아니고 일반인을 위한 것도 아니고 영 어정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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