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게 된 아이에게 선물해주었습니다.
책갈피는 종종 쓰지만, 책에 무엇을 표기하고 메모해도 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게 된 것 같습니다. 전에는 따로 펜을 사주고 형광펜을 쥐어줘도 좀 주저주저했는데 이제 즐겁게 좋아하는 부분에 줄도 치게 되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동물 시리즈로 되어 있어서 요즘 주로 보는 책이나, 호수별로 구분된 책들을 한꺼번에 읽을 때 활용하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책을 주문하면서 부담없이 함께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