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경인회계사의 책을 두 번째 읽고 있다.
회계사지만 회계일은 그만두고 제주도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멋지게 살아가고 있는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
얼마 전에 자기 자식에게 이 일을 물려주고 싶냐? 질문을 하니까
망설임 없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는 인터뷰를 본적이 있다.
이미 부자가 된 사람의 이야기니 이 사람을 따라서 한다면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아니면 50%라도 따라 갈 수 있을까?
그것은 앞으로 세월이 말 해 주겠군요.
이 책을 보기 전에 어쩌면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다른 책들도 몇 권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고 막연하게
“부지런 해라, 시간을 아껴라, 약속을 잘 지켜라”...등등
이런 이야기들만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 책은 지은이가 회계사라서 그런지 구체적인 수치와
수익을 내는 방법이 잘 나와 있다. 하나만 소개 하자면
“수익률 6%의 마법” 지금 같은 금리에 이런 수익률이 어디에서 가능 할까?
방법은 책에 나와 있다.
물론 그것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했을 때 돌아오는 수익이다.
책에 나오는 인상적이 구절 몇 개를 이야기 해보자면
‘부’는 자산이 아닌 자본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자산 = 부채 + 자본
당신이 살아가며 배우는 모든 것이 콘텐츠가 되고, 자산이 될 수 있다.
덫 안에 먹을 것이 충분한데 굳이 덫의 바깥으로 나갈 이유가 없다.
평생 가계부도 한 번 써보지 않은 살아온 사람이라면 꼭 읽어 보기를 권한다.
그럼 지금까지 본인이 얼마나 돈에 대해서 무지 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계획을 세워 자본을 늘려 나갈지 그림이 그려 질 것이다.
<머니투데이>에서 설문 조사를 했는데 당당한 부자는 자산이 10억 이상 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우리 모두 당당한 부자가 되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