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어린이 백과사전..

아이에게 전집을 사준 적은 없는데..꼭 사주고 싶은 것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었다. 사주려고 좀 알아봤는데. 좀 두께 있는 백과사전이 아닌.. 와이 같은 만화책이었다(사주려던 때) 그러다가 최근에 발견한 책..그림책 두께이나 내용이 꽤 많다. 요즘 인물..카일리 제너도 나오고..최근 화제가 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분야별 전문가 의견, 부연 설명도 있고. 퀴즈와 낱말 풀이도 있어서.. 책을 읽고 관련 내용을 활동으로 만들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2.08.3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역사를 알아야 지금도 잘 알 수 있다.

아이 저학년 때 한 것이 논술이었다. 3년 정도 했는데..효과는 ㅠㅠ 선생님은 좋으셨는데..아이가 학습 준비가 덜 되어 있었고 샘도 아이를 강하게 끌고 가는 분이 아니었다.  어르신이 논술 시킨다고 불만이 정말 많아(내가 교육비를 내도 싫어함) 지금은 하지 않는다. 그때 샘이 아이를 잘 맞춰 주시는 분이라..아이가 좋아하는 과학 주제로 접근하다..역사 주제를 다루셨다. 당시 한중일 세계사와 읽었던 책이다. 처음에 선생님 얘기를 듣는 편이 었으나 이 책 읽고 나름 대화를 하는 거 같았다.  여하튼..글을 잘 ...

2022.08.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철학을 쉽게

고등으로 가며 학습이 어려워 지는 것은 '어휘' 때문인 거 같다. 아이들 중 어리지만 추상어, 개념어를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친구들은 대개 머리가 좋다.(용어를 기억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이 뛰어남) 중학교 가서 사회, 도덕 시간에 혼자 딴 세상 가지 않았으면 해서 읽게 했다. 너무 모르면 듣고 싶지도 않으니까.   아이의 독서법,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비법서 등이 나오는데..보지 않는다. 아이와 엄마의 상호작용이 보통 이상이고 부모 둘 중 하나가 책을 보면.. 아이도...

2022.08.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전쟁에 관심을 보이면..

꼬맹이가 한동안 소비에트연방공화국에 꽂혀서 공산당 모자 쓰고 다녔었다.. ㅜㅜ 지금은 우크라이나에.. 컨트리 볼 인형도 사고.. 온라인 추모한다고 국가도 듣는다. 덕분에(?) 애국가도 들을 일 없는데(기관에 속하지 않으니 들을 일이 없다).. 남의 나라 국가를 듣고 있다. 우크라이나 다녀온 사람 얘기에 따르면 현 전쟁 전에도 많이 혼란스러웠다더라. (한화를 가져가면 만수르 생활이 가능하다 들었고.. 꽃거지 많아 놀랐다고.. 30세 이전...

2022.06.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흥미로운 나라..

- 기회는 두려워하지 않는 자에게 다가와 포옹하는 거야 - 분단국가에게 통일은 역사적 성과라기 보다 새로운 출발이자 과제 - 민족주의는 자율과 독립을 지키려 할 때는 숭고하지만 배타성을 띠기 시작하면 의미가 퇴색되는 거다. 게다가 군국주의와 결합하면 그땐 정말 악랄해지는 거지. - 사회가 내부에 숨은 악을 인정하느냐 안 하느냐, 솔직하게 직시하는 사회는 약한 편견을 차단하는 장치를 만든다. - 성실하고 윤리적인 독일인의 땅에서 가장 반인륜적인 권력이 활개를 치도록 방조되었다는 사실, 인정하고 부단히 성찰하면서, 내부를 향한 ...

2021.03.0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초등 중학년 이상 성교육

아이 성교육 책으로 3권을 찾았는데..성교육용 책을 알아보던 중 성교육 강사가 쓴 책을 참고했다. (제목, 출판사로 적자면) - 성교육을 부탁해, 풀과 바람 : 동화 형식이다. 아이에게 친절하게 설명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 성교육 상식사전, 길벗스쿨 : 헉..10세 미만 구독 불가답게(??)..그림이 아주 적나라하다..책의 두께는 두껍지 않은데 내용은 꽤 상세하고 깊이도 있고(생리학, 발생학도 있음) 다루는 범위도 넓다. (플라톤의 향연..사랑의 기원, 동성애, 성병, 성폭력 등도 포함)..성교...

2021.01.1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어린이를 위한 세포, DNA 이야기

이 책을 전공자가 아닌 선생님께 추천받았다. 세포생리학, 생화학의 기초 내용을 알기 쉽게 알려준다. 과학 좋아하는 초등 저학년부터 읽으면 좋다. 책도 두껍지 않아 아이도 별 거부감 없이 잘 봤다. 총 5권 시리즈로..세포 여행, 세포들의 전쟁, DNA이야기, 유전자 속의 놀라운 비밀, 뇌 속의 놀라운 비밀..이 있다. 책을 살 때 개정판(맞춤법 등 년도 확인하고)에 상관 없으면 중고로 사는 편이다. 이 책은 중고도 상태가 좋은 편이니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하시길..

2021.01.1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어린이 책이라고 보기에..

왜 애가 이 책을 안 읽지?? 하고 봤더니..내용이 너무 어렵다. 생리학, 생화학책에서 다룰 만한 내용이 나온다. 단어를 쉽게 풀어쓴 것도 아니고.. 미국도서관협회 2009년 주목할만한 어린이책이라는 문구에 구입했는데..(가끔 온라인 구매는 이런 낭패를 가져온다.ㅠㅠ) 미국 어린이의 학습 수준이 높은가?? 일러스트나 부제목의 문구는 좀 흥미로운 면이 있다. 학습자료를 만드는 입장에서 한 번 쓰윽 볼만하다. 이따금 그림을 그려 자료를 만들어 가면 아이들이 좋아했다. 결론은..우리 집 애나 남의 집 애나..내가 정성들이는 것.. ...

2021.01.11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아이와 같이 읽어요

- 늘 조금씩 여러 가지 일을 생각해 두는 편이 좋아요. 그래야 재미있는 일이 더 늘어날 테니까요.- 스스로 고민해서 만들어 낸 행복은 아주 오래가는 법이지요.-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면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지 않을까요?---------------------------------------------------------요시타게 신스케 그림책은 거의 다 사주었는데(아이도 좋아함)..이 책은 어린이와 어른, 그 사이에 있는 친구들을 위한 책이라고 해서 샀다. 특정 단어를 떠올리고 드는 생각을 정리하는..'생각 놀...

2020.12.07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수학, 과학 단위 익히기

비커군, 돋보기군에 이어 미터군 등장..수학, 과학의 단위를 쉽게 알려주나..글밥이 적은 편이 아니고 내용이 쉽다고 할 수 없기에..과학책을 많이 본 초등 중학년 이상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이 책 전에 읽을 만한 책은 어스본 플랩북(단위와 측정)이 있다. 문자보다 기호와 숫자가 익숙하고 그것으로 세상을 접하는 아이들이 있는데..그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다. 꼼꼼하지 않은 성향의 아이는 처음 단위를 배울 시기에 수학 문제 등을 풀 때 반드시 단위를 썼는지 확인 해주고 단위를 쓰게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말해주는 것이 좋...

2020.11.2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우주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우주생물학..다소 낯설지만 충분히 흥미로울 것 같아 샀다. 아이는 자신이 평소 궁금해했던 바를 이 팩에서 찾고 엄청 좋아하더라.(책의 주제와 다소 거리가 먼 이야기였지만..그리고 평균이라 실제와 다름) 우주인과 우주선 내의 환경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다. 우주과학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 권하면 좋을 것 같다. (우주의 기원, 지구의 역사 등은 이지유 선생님이 책이 좋다.)책은 글 밥이 조금 있으므로 초등 중학년부터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어린 친구들에게는 우주에 관한 책으로 어스본에서 나오는 플랩북(요리조리 열어 보는 우...

2020.11.25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해부학 만화다~

확률이 높은 선례(즉, 의학정보)를 통해 '그 현상'의 인과관계를 추론하는 것은, 내 몸에 대한 '주도권'을 되찾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 게임을 좀 줄였으면 해서 책을 사서 주는데..이 책은 아동, 초등용은 아니다. 인터넷 언어가 많이 나오고..허나 게임 많이 하고 과학책 좋아하는 아이라면 초등 중학년부터 읽을 만 할 것 같다.    해부학 이론만 2번 들었는데(의대생 만큼의 학습량은 아니었지만) ...

2020.11.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아이들 입장에서 학교 생활을 그리다.

동네 서점에 갔다가 산 책인데 아이가 좋아해서 전권(4권까지) 다 샀다. 뭐..주인공이랑 자신과 비슷하고(부정적 문제아, 긍정적 관심 아동) 상황도 얼핏 유사한 거 같다.(음식 못하고 잔소리하는 ㅇㅃ..가끔 내 잔소리도 추가..) 1권 사고 추가로 3권 사줬는데 만화 형식이니까 앉는 자리에서 다 읽고 또 읽고..아이와 네이트가 좀 다른 것은 아이는 운이 좋게도 좋은 선생님들을 만났다는 거..많이 기다려주시고 기회도 주시는 분들로 인해 좋아졌고 좋아지고 있는 중..친구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이제는 많지는 않아도 베프도 있고 한 둘 친한...

2020.11.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지구과학, 생활과학 - 날씨 관련

이 책은 지식, 정보 전달의 성격이 좀 더 짙어서..'구름 박사님~ 날씨 일기 쓰세요?, 봄나무'(구름과학자 루크하워드 이야기)책과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더불어 물의 순환 혹은 중요성을 강조한 그림책도 곁들여 보면 좋다.(기억이 나지 않아 적지 못함)두 책 다 좋아해서 아직 책장에 남아 있는 책이다. 너무 지식정보책만 보는 것 같아 걱정했는데..좀 크니 스토리 있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부모 성향을 물려 받아 문학은 별로 좋아하지 않은 것 같다.요즘은..게임 레벨 올리시기 바쁘셔서..책은..ㅠㅠ

2020.11.1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