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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도서] 아버지

김정현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요즘 인문, 고전을 제대로 읽어 볼까 하는 마음에 옛 책들을 사들이고 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로 잘 팔릴 때 선물로 받아 읽었다. 최루성 소설이라는 말도 있지만..소설을 잘 읽지 않았던 어린 양은 큰 감명을 받고 아빠께 감사의 편지를 4장 정도 썼었다.(누군가에게 최초로 긴 편지를 써 봄) 제일 많이 썼던 것이 6장으로 형제에게 썼었다. 이제는 손편지로 쓰기 보다 아주아주 가끔 문서로 작성해 보내는데 기본 3~4장이 넘어가서 수신자를 당황하게 만든다.ㅎ..

책에 '안락사'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어린 양이 '죽음'에 대해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한 출발이었다. (나중에 안락사하고 싶다는..)말 한마디로 날 세상에  존재하게 하신 할머니께서는 큰 지병 없이 복 중의 복이라는 수면 중 운명을 맞이하셨다. 그런 죽음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나이 들수록 더 많이 알게 된다. 결론은 '잘늙잘죽'이다..


꼬꼬마는 소설을 좋아하지 않았다..부끄럽지만 지금도 마찬가지다..어릴 때 교과서 들어가는 말을 읽는 것을 좋아했는데..그 글귀에서 감동 받거나 영향을 받은 면이 있다. 소설은 허구라 했다..과학, 가정, 국사, 사회, 도덕 등..좀 실용적인 과목을 좋아해서 사실도 아닌 것을 뭐하려고 읽지..그 때 무지의 절정은..형제가 보던 책인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에 대한 생각(애미를 졸라..이름도 이상해..) 나중에 꾸역꾸역 집에 있던 청소년 권장 한국 단/중편은 읽었는데..헉..뭐지? 29금이 있는 거다..충격..형제가 열심히 보던 이유로 참으로 깨닫게 되었더라는..(지못미ㅜ.ㅜ..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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