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는 분과 함께 다녀온 박현영씨 강연.이름만 듣고 누군지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그 유명했던 영어 관련 방송인!그래서인지 강연장이 가득 가득. 그렇게 사람 많은 거 오랜만에 본 듯 했다. 아이가 아팠어서 학습하기가 힘든 상황에도 끈을 놓지 않고, 도와주려고 노력하셨던그런 아이가 이제는 20살이 되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 하고 사는 걸 보면 얼마나 뿌듯할까 싶었다. 아주 많은 방송을 하시고, 강연도 하셨을텐데 강연 자세는 조금 삐딱하다고나 해야 하나? 거슬리진 않았지만 처음에는 읭?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