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소중한 경험>을
읽고 홀딱 반했다. 역시 이 책도 좋다며, 초반에는 참 즐겁게
읽었다. 기대대로 몹시 마음에 들고,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저자는 심리학이 궁금해서 대학 교재 같은 책들을 보셨다고 한다. 지금이야
많은 심리학 입문서 같은 책들이 있지만, 저자가 심리학에 관심이 있었을 땐 그러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심리학에 대해서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을 내신
모양이다. 그렇게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었기에
3번이나 책이 새 옷을 입고 나왔다. 몇 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