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라는 세계 (리커버 한정판)
김소영 저
사계절 | 2020년 11월
아이와 함께하는 삶을 위해 인생의 속도와 방향을 조정하고, 어느 순간까지는 아이 몫의 결정과 그에 따른 책임도 감수하는 것이 양육이 아닐까, 나는 생각한다. 그러니까 아이를 키우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것까지 양육이 아닐까 하고. (179)
인생의 속도와 방향을 조정하고, 아이의 몫의 결정과 책임도 감수하는 것.
아이를 키우지 않는 분에게 양육을 배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