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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를 위한 특별한 습관 기본편 (2011년)

[도서] 어휘를 위한 특별한 습관 기본편 (2011년)

한상준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3에서 이제 공부를 시작해볼까 하는 고등학생들이 하기에 가장 괜찮은 책이다. 사실 단어책에서 그 책만의 특징을 이루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많은 단어책들이 있고 그 중에서 뛰어나 보이려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자 한다면 단연코 그 책만의 색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수능이라는 포인트에 집중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언어 공부를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단어를 외우는 일이다. 당연하다. 단어를 전혀 모르니 의사소통이 될 리가 없다. 안녕 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어도, Hihello를 모르면 불가능하다. 하물며 당장 지문을 봐야 하는데, 그 지문 안에 모르는 단어들이 수두룩하다면? 아무리 모르는 단어는 문맥상 파악하고 가야 합니다 라고 이야기 한다 해도, 문맥 파악 조차 안 될 정도로 기본이 안 잡혀 있다면 당연히 짚고 가야 하는 것이 단어 공부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단어책을 공부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라는 생각에 요즘 빠져 있긴 하지만, 이 책은 수험생들에게 시작점으로는 추천할 만하다. 어원을 기반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고, 주제별로 공부하는 것도 영어 단어에 익숙해지기에 좋다. 하지만 아직 기초가 많이 부족하다면 이 책을 통해 자주 나오는, 활용도가 높은, 수능에서 출제 빈도가 높았던 단어들에 익숙해지는 것도 고려해 볼만한 대상이다.

 

60일 동안 공부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하루에 50개씩이다. (대부분의 단어 책들이 그러하듯) 특이한 점은 아침에 25개 외우고, 밤에 25개를 외우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를 실제로 지키는 이를 본 적은 없지만 저자의 의도는 그러하다. 어차피 단어는 반복해서 보는 것인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하루에 나오는 단어들이 알파벳 순으로 기재되어 있다. a로 시작하는 단어들 무더기, c로 시작하는 단어들 무더기. 덕분에 시험 칠 때 꽤나 어렵다. 스펠링이 헷갈리기 때문이다. 이 점은 확실히 단어 스펠링을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괜찮은 듯 하다.

각 단어들에 대한 추가 설명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단어 책일수록 동의어나, 반의어 혹은 단어 확장이 간략하게나마 기재되어 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도 점수를 후하게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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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산바람

    서평 잘 읽었습니다.

    2018.01.10 20:24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휘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1.11 00:04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