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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다이어트 책 리뷰 보러 가기

 

아침에는 삼치 반마리 상전님이랑 나눠먹고,

점심에는 친정으로~

친정에서 니 밥은 니가 알아서 먹으라고 하셔서, 굶기.

으크크크크 먹을 게 없었다.

그러다 국 끓여놓으신 거 보고 시래기국 한 그릇만

 

다른 집에 갔다가 모닝빵 샌드위치 2개, 요구르트 하나, 수박 몇 조각

끝!

 

 

3주의 호르몬 다이어트 마무리하기.

끝까지 완성적이지 못한 ;;

그래도 마지막 날이라서 커피는 참았다 ㅋㅋㅋㅋ

 

 

 

총평

호르몬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끊었다.

생전 처음으로 탄수화물을 안 먹는 시기가 오다니.

단순히 6시 이후로 안 먹기 시작했을 때 3 키로가 빠졌었다. (3월 둘째주부터)

그러다가 점심을 점점 많이 먹게 되었다. 저녁에 배가 고픈 게 두려워서.

시기적절하게 호르몬 다이어트 책을 읽으면서 탄수화물을 끊기 시작.

그러면서 3키로가 순식간에 빠졌고, 1키로가 천천히 빠지더니

지금은 다시 정체기.

뭔가 다른 게 있어야 살이 더 빠지지 않을까 한다.

정말 커피라도 끊어야 하려나?

 

호르몬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일단 사회생활하면서는 절대 할 수 없다.

특히 점심에는 탄수화물을 안 먹으니 먹을 게 없다.

자기가 직접 도시락을 싸 다니는 수 밖에.

많은 다이어터들이 그러하듯, 제대로 이것 저것 따지면서 자신만의 식단을 짜야 할 듯 하다.

대부분 유기농 제품이고, 유제품을 못 먹는 것도 타격이 크다.

먹지 못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과일도 아보카도 말고는 당분 때문에 먹지 못하고, 채소도 가려 먹어야 했다.

(난 그냥 내 맘대로 먹음. 감자, 고구마와 같은 탄수화물 덩어리는 빼고)

호르몬 다이어트는 단순히 탄수화물을 끊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는 당분을 끊는 것이다.

원래 요리 할 때 설탕이나 올리고당 같은 것들을 안 쓰는 편이긴 했지만

외부 음식을 먹을 때는 어쩔 도리가 없다.

책에서는 뷔페나 소금 구이 정도로 먹으라고 하는데 먹을 게 없다 ㅋㅋ

대낮부터 고기 굽기는 힘들며, 매번 그러기도 힘들다.

나 또한 탄수화물을 끊어서라기 보다는 먹는양이 줄어서가 아닐까 싶다.

코코넛 오일을 먹어야 하는데 캡슐이 있어서 몇일 전부터 먹고 있다.

워낙 둔한 편이라 그런지,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별 느낌이 없다.

 

 

바꾸고 나서 극단적으로 어지러운 적도 많았다.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안 빠지는 건 운동 생각이 나지 않을 수가 없다.

책에서는 에어로빅이 오히려 무릎에 안 좋은, 관절에 악영향을 미친다고는 하지만,

살만 빠지니 뭔가 탄력도 없고, 잘 안 빠지는 느낌이다.

 

그래도 확실히 배는 들어갔다. 그리고 먹는 양이 엄청 줄었다.

국 한 그릇 먹어도 배는 부르다.

책에서는 3주 정도 하고 나면 5키로가 빠진댔는데, 난 4키로에서 멈췄다.

역시 1키로는 슈크림라떼인가..?

 

 

 

앞으로 계획은 점심은 자유롭게 먹으려고 한다.

탄수화물도 어쨌든 필수 영양소이니, 너무 안 먹는 건 그만 두고.

식단에 제한이 있으니 점점 견디기 힘들어졌다.

아마 커피를 안 끊었기에 그나마 버틸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점심 식단 제한을 없애고 커피를 좀 줄이는 방향으로.

아침에는 지금처럼 탄수화물 없이 국만 한 그릇 먹거나, 간단하게.

저녁에는 지금처럼 거의 안 먹을 생각이다.

(불쌍한 신랑이 치킨이 먹고 싶다면 가끔 같이 먹어줘야지.)

저녁에 친구들과 함께 막창과 양꼬치를 먹으러 가야지.

운동을 좀 더 늘려볼까 한다. 지금 당장은 많이 바빠서 (-_-;) 불가능할 것 같지만

이번달 내로 집에서 하는 운동을 병행하려고 계획중.

5키로 정도 더 뺄까 하는데,

완성되거나, 몸무게 상관없이 근력으로 인해 몸무게 변화가 크게 없어도

마음에 들게 되면, 후기 남기도록 하겠다. ㅋㅋㅋㅋ

 

 

호르몬 다이어트

이원천 저
사계절 | 2018년 03월

 


http://blog.yes24.com/document/1029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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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박공주

    정말 책 내용을 이리실천하시다니! 존경합니다. 어지러우셨다니 맘쓰이네요ㅜ. ㅜ

    2018.05.02 18:31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휘연

      왜 어지럽기만 할까요 ㅋㅋ 일생에 한 번 쓰러져봐도 괜찮을텐데. 낄낄.. 역시 그런 건 만화에서만 나오나봐요.
      염려해주셔서 감사해요! 튼튼데쓰요!!

      2018.05.03 01:27
  • 파워블로그 별이맘

    오오! 드디어..어느새 3주가 후딱 갔네요ㅎㅎ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하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대단대단^^b 그래도 효과가 있으셨다니 다행이네요. 탄수화물,,대표적인 밥을 먹지 않는다는게 사실... 상상이 안가요 ㅠㅠ..사회생활을 하면서는 정말 많은 준비와 의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3주간 열심히 한 보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골고루 균형잡힌 식습관으로 건강한 몸 만드시길 바랄게요 ㅎㅎ

    2018.05.02 22:13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휘연

      정말요! 3주가 후딱 갔어요. 어느새 ㅎㅎ 시간은 참 빨리가는데, 효과를 그만큼 누리지는 못한 것 같아요. 이제는 별이맘님 말씀대로 균형잡힌 식습관으로 근력도 키우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둬야 할 것 같아요.

      2018.05.03 01:28
  • 파워블로그 나른한오후

    3주동안 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욧~! 전 도저히 안먹는건 못하는 사람인지라 매일 운동하는거로 해보려구요 ㅜㅠ ㅎㅎ

    2018.05.03 01:44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휘연

      3주동안 호르몬 다이어트하고 이 전에 6시 이후 단식을 했었지요 ㅎㅎ
      개인적으로 먹는 양을 줄이지 않으면 살은 결코 빠지지 않는다에 한 표를 ㅋㅋㅋㅋ
      왜냐면 제가 그러다 폭발적으로 더 쪘거든요 ㅋㅋㅋ

      2018.05.03 02:47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