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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동작 이은형의 복부 크러시

이은형 저
나무수 | 2018년 06월

 

 

(4일은 친정 어머니 생신이라 방문 후 아이와 함께 기절..

눈 뜨니 이미 5일임-_-)

 

개인적으로 운동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세라고 생각한다.

당연하지만, 혼자 운동할 때 지시대로 제대로 운동하고 있는지 항상 의심해야 한다.

게다가 그건 의심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그 유명한 스쿼트 동작을 난 못한다.

하는 줄 알았는데 제대로 하는 게 아니라 무릎에 크게 영향이 왔고,

무릎이 많이 망가졌다.

나중에 헬스 트레이너에게 물어봤더니 난 짐볼에 기대서 하지 않으면 제대로 못하는 동작이었다.

(그 쉬운 동작을 왜-_-? 라고 물으신다면 할 말은 없다;;)

 

그 뒤로 왠만하면 그냥 보고 따라하는 운동은 하지 않는다.

전신 거울이 있어야 하고,

그리고 설명에 반드시 어디에 힘이 들어가고 어디에 신경을 써야 하는지가 들어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상한 데 힘을 주고 이상한 동작을 하게 되기 마련이다.

 

심지어 1:1이 아니면 정확한 동작을 매 순간마다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최대한 노력은 하겠지만, 내가 정확히 아는 동작이 아니면 틀릴 수도 있다.

1:2까지는 그래도 괜찮겠지만, 1:4부터는 아무래도 선생님이 동작을 하나 하나 봐주지 못하기 때문에,

엉뚱한 동작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그건 운동이 아니라 내 몸의 학대다.

 

 

이 책도 아마 내가 필라테스를 하고 있고,

아는 동작들이 많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

 

 

밴드도 구매!

두둥!

 

이 책에는 밴드 활용 동작이 많이 없어서 선생님께 알려 달라고 하거나,

밴드와 함께 온 책자를 활용할 예정.

 

괜히 더 열심히 하고 싶어 진다. ㅋㅋㅋㅋ

 

 

사실 오늘도 아이 재우다가 같이 잠들었다가 깼다.

깼는데 너무 피곤해서 다시 자고 싶은데 잠이 안 들었닼ㅋㅋ 내심 잠들길 바랬는데-_-

 

게다가 이 후기를 매일 써야 한다는 압박감에 운동을 하게 된다.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어쨌든 오늘은 옆구리 공략 운동을 모아봤다.

(옆구리 스트레칭이 있는데 어떻게 하라는 건지 정확히 모르겠다 -_-)

 

 

목 스트레칭 - 허리 스트레칭 - 다리, 골반 스트레칭 - 사이드 레그 리프트 - 사이드 밴드 1 - 돌핀 - 레그 풀 프런트 - 캣 스트레칭 - 등 근육 강화 운동

 

 

중간에 처음 해보는 동작들은 제대로 한 건지 감이 안 온다.

음 -_-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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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박공주

    ㅋㅋ 저도 이책 보며 자꾸 요가복이 사고 싶고 밴드있어야 할 수 있을 것같고 그래요 ㅋㅋ 몸 조심하셔요

    2018.07.06 18:11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휘연

      ㅋㅋㅋㅋㅋㅋ 전 밴드 사고 선생님한테 연락 드렸어요 ㅋㅋ 동작 더 가르쳐 주신다고 흐흐흐흐 좋네용 ㅎㅎㅎ 근데 밴드 있으면 동작도 더 분명하고 좋은 거 같긴 해요 흐흐흐 근데 피곤해서 요새 자꾸 기절하는 바람에 운동을 자꾸 건너뛰네요 ㅠㅠ
      박공주님도 화이팅입니다!!

      2018.07.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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