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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A

[영화] 여중생A

개봉일 : 2018년 06월

이경섭

한국 / 드라마 / 12세이상관람가

2017제작 / 20180620 개봉

출연 : 김환희,김준면

내용 평점 4점

꿀벌님과 별이맘님께서 주신 생일 선물!!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헤헷)

두둥!! 생일날 전해 받은 티켓을 가지고 눈누난나 즐겁게 친구랑 보고 왔다. 


사실 영화 보고 싶은 건 많지만, 요즘 책에 미쳐서 

다른 어떤 것도 안 하고 책만 보고 있는지라,

남신(강동원)님 나오시는 영화도 다 패스하고 있었다.


이 영화도 이미 웹툰으로 보면서 공감도 많이 하고,

주인공 미래와 함께 웃고 울고 떨면서 보냈던 시기가 있기에

보고 싶긴 했었다.


하지만 영화를 볼 생각을 하진 않았는데,

표가 생긴다면 당연히 보는 것이 인지상정!!


그리고 보길 잘했다며 행복 흐흐

(영화도 보러 다녀야겠.. 역시.. ㅠㅠ)




웹툰과 비교하자면 기본 컨셉만 가져오고 내용은 완전히 달랐다.

처음에는 응? 저런 내용이 있었나? 했는데 볼수록

한시간 반이라는 시간 안에 넣기 위해 거의 전부 각색된 걸 알았다.


웹툰은 장시간 연재했기 때문에 크고 작은 일들이 다양하게 미래에게 영향을 준다.

그것이 서서히 미래를 변하게 하는 감정선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이 작품이 인기가 있었으리라.


그에 비해 영화는 그렇게 세세히 드러내기가 힘들어서 큰 사건들로 구성해 놓았다.

그래서 내용상 많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개인적으로 영화의 내용도 마음에 들었다.

백합이가 너무 망가지는 것이 안타까웠고, 그건 좀 과하게 변한 것 같아서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미래 중심으로 사실적으로 이야기 한 것 같아서 좋았다.


장노란을 좀 더 사악하게 그리고 싶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좀 어색한 것 같기도 했다.

웹툰에서는 자잘하게 신경 거슬리게 계속 미래를 괴롭히는 데

여기서 너무 극단적으로 변화하는 인물이 되어서 낯설었다.

오히려 주인공보다 더 바뀐 듯한ㅋㅋㅋ 개과천선ㅋㅋㅋ


마지막에 문제가 있었던 그 네명이 절친이 된 듯한 것은 스토리랑 과하게 흘러간 게 아닌가 싶다.

그렇게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개과천선된 노란이 덕분에 가능했던 걸까?

나름 현실적으로 잘 반영했다는 생각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저게 가능할까 싶었다.

오히려 재희가 괴롭혔던 친구가 돌아서서 가며

“너 그 머리 진짜 안 어울려.”

라고 이야기 한 것이 훨씬 더 사실적인 듯 하다.


전체적으로 배우들의 연기가 매끄럽진 않았다.

태양이 역도 그렇고 백합이 노란이 다 약간씩의 어색함이 있었다.

그래서 더 하이틴 드라마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했다. ㅎㅎ

난 좋았다. 


그리고 깜짝 놀랐다. 

워낙 크게 신경 안 쓰고 있다가 봤던지라,

김준면이 누군지 몰랐닼ㅋㅋㅋㅋㅋㅋ

탈을 벗을 때까지도 몰랐다. 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보면서 응? 수호인가? 응? 엑소 수호 나온다는 말은 못 들은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본명이 김준면인걸 까먹었다.

덕분에 눈호강 후훗..

나름 엑소 중에서 수호를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한 번도 못 알아보긴 했지만

그래도 알아봤으니 나름 만족 ㅋㅋㅋ

치과에서 떠는 장면 말고는 좋았다 ㅋㅋㅋ

생각보다 연기 잘하는 우리 준면이 오빠. 앞으로도 화이팅 ㅋㅋ

또 간만에 마음에 드는 남자배우에 설레서 혼자 호들갑 ㅋㅋㅋㅋ




영화를 보는 즐거움을 다시 알게 되었다.

가볍지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 않은 영화라 편하게 볼 수 있었다.

미래가 잘 자라게 된 것처럼

나의 중학생 시절도 미화되어 잘 자란 내가 되어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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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꿀벌

    어제 글 읽었는데! 이제서야 댓글 다네요! '-' 별이맘님이 고생해주셨는데 돌고 돌아 휘연님께 닿게 되어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요. 이제야 티켓이 제 주인을 만난듯해요 ㅎㅎ 그리고 의외로 휘연님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니 얼씨구야~ 저는 재미 포인트를 크게 못 느꼈는데, 휘연님의 글 제목만 보더라도 짐작이 가네요. 더불어 영화관가는 즐거움도 다시 알게 되셨으니 무더위가 끝나기 전에 또 즐거운 추억 만드셔요 :) 저는 9월에 개봉할 안시성이 무척 기대되요 ㅎㅎ

    2018.08.21 21:29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휘연

      생각해보다 나쁜 점만 다 썼네요 ㅋㅋㅋ 지금은 재밌었다로 기억하고 있는뎈ㅋㅋ 푸하하하하하 그래도 오랜만에 고등학교 때 친구 만나서 학창 시절 이야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ㅎㅎ 감사해요^^

      2018.08.22 15:36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