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도 다녀봤고, 천주교 학교도 다녔지만,
성경 완독한 기억이 없다.
흥미로운 이야기도 가득하고, 배울 점도 많다고 생각한다.
(안 읽어봐서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_-)
게다가 채사장님의 <열한계단>을 읽고 삘 받았던 시점에
이렇게 덜컥 구매했던 것 같다.
그리고 사실 처음이 아니다.
성경이 내 손에 들어온 건 ㅋㅋㅋㅋ
그럼에도 이렇게 또 글을 쓰고 있는 건 뭐다?
역시나 다 못 읽었다.
흡사 수학의 정석 집합부분만 까매듯,
이 책도 창세기만 읽다가 넣게 되었다.
언젠간.. 볼 날이 오겠...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