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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컸다.

인형극 보고 나서 그 주인공들이랑 사진도 이제 자연스럽게 찍다니..

워낙 낯도 많이 가리고,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막 사는 인생이라 -_-

일단 싫다라고 하고 보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옆에 가서 사진도 찍고.

 

최대 한시간까지는 역시 집중력이 좋은 듯 하다.

아이들의 대답이나 호응을 유도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일절 넘어감이 없지만,

그래도 그 누구보다 세상 진지하게 관람한다.

(누가보면 화 난줄 알 듯..)

 

본인이 잘 보니까 그걸로 만족.

언젠가는 대답도 하고,

호응도 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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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4세의 남아는..

집에서 책 보는 걸 좋아한다는 말만 듣고 모두 굉장히 차분한 아이일거라 생각하지만..

천만의 말씀.

그냥 상남자애다.

망아지 그 자체다 -_-

 

지금이라도 내가 운동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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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무슨 일이 있으면 상황 수사하러만 오시던 우리 차차.

내가 다치거나 아야! 라는 말을 하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황만 살피고, 구술하게 시키고 듣고는 그냥 가버렸는데..

 

이제 엄마 표정을 많이 본다.

조금만 무표정하게 있어도 눈치를 본달까.

평소에 아이랑 있을 때는 거의 무표정 할 일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밥 먹으면 엄마 기분이 좋아요?"

 

라는 식의 질문을 한다.

내가 화가 나는 건 대부분 생활관련.

밥 먹기, 오그르르 퉤 하기, 치카하기, 빨리 옷입고 나가기 등

 

사람 만들기가 이렇게 어렵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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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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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khori

    큰애가 어려서 저랬겠지 하면서..토닥토닥..

    2019.02.24 12:55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휘연

      토닥토닥 ㅠㅠㅠㅠ

      2019.02.24 13:04
  • 파워블로그 키미스

    ㅠ_ㅠ; 토닥토닥 추가요~!! 휘연님~ 넘 오랜만에 들렀네요. 우짜든동 힘내시고 모쪼록 건강조심 또 조심하셔요. 며칠 남지 않은 2월도 기분좋게 잘 보내시구요~*>_<*~///

    2019.02.25 01:50 댓글쓰기
  • 05

    망아지 그 자체ㅋㅋㅋㅋㅋ 씩씩해서 보기 좋습니다

    2019.02.25 14:25 댓글쓰기

PRIDE1